프랑스 23개 도시서 비건 음식 나눔 피크닉

8월 23·29·30일 식물성 공동 식사 마련

 

프랑스 동물·환경단체 FUTUR가 전국 23개 도시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비건 음식을 나누는 공동 피크닉을 마련했다. 행사는 8월 23일과 29일, 30일로 나눠 진행되며 비건뿐 아니라 채식 전환 중인 사람과 식물성 식생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도 열려 있다.

 

FUTUR 공식 행사 안내에 따르면 참가자는 동물성 재료를 쓰지 않은 음식 한 가지와 개인 식기, 피크닉용 깔개 등을 가져와 다른 참석자와 나눈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원하는 경우 단체 활동을 위한 자율 기부를 할 수 있다. 지역별 프로그램에는 공동 식사와 놀이, 수영 등이 포함됐다.

 

23일에는 브장송, 보르도, 그르노블, 낭시, 렌, 툴롱·시푸르레플라주에서 행사가 열렸다. 29일에는 루앙, 30일에는 파리, 리옹, 마르세유, 릴, 툴루즈, 낭트, 몽펠리에, 스트라스부르, 니스 등에서 일정이 잡혔다. 안시, 브레스트, 클레르몽페랑, 푸아티에, 로안, 투르, 반도 행사 도시 명단에 포함됐다.

 

날씨와 시설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장소는 변경됐다. 브레스트 행사는 비로 인해 발롱 뒤 스탕 알라르에서 아틀리에 데 카푸생으로 옮겨졌고, 리옹 행사는 8월 28일 뇌우 뒤 테트도르 공원이 폐쇄되면서 블랑당 공원으로 바뀌었다. 변경 내용은 FUTUR 공식 등록 페이지에 반영됐다.

 

이번 행사는 FUTUR가 운영하는 ‘FUTUR Vegan Experience’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FUTUR는 동물과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식물성 식생활을 사회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선택지로 알리는 것을 활동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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