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둘까, 갈아 얼릴까”…생강 보관은 상태별로

통생강은 물기 피하고 다진 생강은 밀봉 냉동

 

생강은 통째로 보관할 때와 갈거나 다져 둔 뒤 보관할 때 방법이 다르다. 농촌진흥청 농사로는 짧게 사용할 생강은 냉장하고, 다진 생강을 오래 보관하려면 밀봉해 냉동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흙이 묻은 통생강은 보관 전에 물로 씻지 않는 것이 우선이다. 물에 닿으면 빨리 부패할 수 있어 다른 양념 채소와 섞지 않고 깨끗한 용기에 따로 담는다. 상처나 병해 흔적이 있는 조각은 저장 중 부패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온전한 생강과 분리한다.

 

며칠 안에 사용할 양은 상태에 따라 냉장한다. 농사로 식재료 정보는 2~3일 안에 먹을 생강을 다듬어 식품용 비닐이나 젖은 행주로 감싼 뒤 냉장하도록 안내한다. 농사로의 2021년 손질 영상은 껍질을 벗긴 생강을 키친타월이나 깨끗한 종이로 감싸고 랩 또는 지퍼백으로 한 번 더 포장하면 5~7일 정도 냉장 보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갈거나 다진 생강은 지퍼백에 넣어 최대한 납작하게 편 뒤 밀봉해 냉동한다. 두껍게 뭉쳐 얼리기보다 한 번에 사용할 양을 고려해 얇게 펴두면 필요한 만큼 꺼내기 쉽고 반복해서 녹이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이 생강의 곰팡이독소 발생을 낮추는 조건으로 제시한 13도와 습도 96%는 농가의 수확 후 장기 저장을 위한 시험 결과다. 가정에서는 이 수치를 냉장고 보관 기준으로 적용하기보다 통생강은 물기 없이 짧게 냉장하고, 다진 생강은 밀봉 냉동하는 방식으로 구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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