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승차권 노선별 예매…교통약자 3일·일반 7일 시작

수서 출·도착 KTX는 10일, 경부선은 11일

 

2026년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오는 3일 교통약자 사전예매를 시작으로 11일까지 노선별로 진행된다. 일반 국민 예매는 7일부터 시작하며 KTX는 노선과 출·도착역에 따라 예매일이 나뉜다.

 

한국철도공사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예매 대상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운행하는 열차다.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3일에는 경부·경전·동해·중부내륙·경북·대구·충북·교외선, 4일에는 호남·전라·중앙·강릉·장항·영동·태백·서해·경춘·목포보성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등록 장애인, 교통지원 대상 국가유공자, 임산부다.

 

경로회원을 제외한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는 예매 전에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 대상 인증을 마쳐야 한다. 사전예매는 교통약자 본인이 포함된 승차권에 한해 가능하며, 승차권에는 해당 회원 이름이 표시된다.

 

모든 국민 대상 예매는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7일은 ITX-새마을·ITX-마음·무궁화호 등 전 노선 일반열차, 8일은 경전·강릉·동해·중앙·중부내륙선 KTX, 9일은 호남·전라선 KTX다. 10일에는 경부·경전·동해·호남·전라선 KTX 가운데 수서역 출발·도착 열차를, 11일에는 경부선 KTX를 예매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TX와 SRT는 9월 1일부터 KTX로 통합 운행된다. 이번 명절 예매는 코레일 통합 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 전환된다. 에스알에만 가입한 회원은 예매 전에 통합 회원 가입이나 전환을 마쳐야 한다.

 

전용 페이지 접속 뒤 예매 가능 시간은 일반예매 3분, 교통약자 사전예매 5분이며 중증장애인은 30분이다. 예약한 승차권은 12일부터 결제할 수 있다. 일반예매 승차권은 15일까지, 교통약자 사전예매 승차권은 18일까지 결제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자동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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