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사기 전 공식 기록에 남은 침수 이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365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365의 ‘중고차의모든것-중고차매매-침수정보 조회’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8월 31일 안내한 조회 대상은 자동차매매업자가 소유하고 매매용으로 신고한 자동차다. 개인 간 직거래 차량은 이 서비스의 조회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매물의 등록 형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자동차365가 제공하는 침수정보는 5종이다. 자동차정비업자의 침수 정비 이력,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업자의 침수 점검 이력, 보험개발원의 전손 처리 정보, 보험개발원의 분손 처리 정보,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파악한 침수 정보가 포함된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에서도 ‘무료침수차량조회’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번호를 넣으면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된 침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 자기차량손해담보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보험사고로 접수·처리하지 않은 침수는 조회되지 않을 수 있다.
온라인 조회 결과에 침수 이력이 없더라도 해당 차량이 침수된 적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자동차365의 매매용차량신속조회에서 성능·상태점검기록부 기재 내용과 매물 정보를 대조하고 실제 차량 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카히스토리 역시 사고이력정보를 차량 구매를 위한 참고자료로 안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