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치기공학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석사과정 운영

3D 프린팅 실무교육과 대학원 연구과정 연계

 

김천대학교 치기공학과가 3D 프린팅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중심의 교육과정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운영하며 치과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1983년 개설된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치과 의료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치과보철물 설계·제작 과정과 관련 실무를 익힌다.

 

2026학년도에는 일반대학원 치기공학과 단독 과정을 신설하고 구강보건학과 보건학 석사과정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치과기공 기술뿐 아니라 학문적 연구와 의료기기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과는 전국의 임상 현장 실습처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틀니 세정 봉사활동 등 전공 심화 비교과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졸업 후 진출 분야로는 대학과 연구기관, 의료기기·치과기자재 연구개발, 보건·의료 관련 공공기관, 해외 대학·연구기관 등이 제시됐다. 디지털 덴탈 분야 스타트업이나 연구 기반 기업 창업도 진로 선택지에 포함된다.

 

김홍식 학과장은 “글로벌 디지털 덴탈 시장의 기술 혁신이 빨라지면서 연구개발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학부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미래 치과의료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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