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급보다 신고 먼저”…모바일 신분증 즉시 잠금

IC 신분증 보유 여부 따라 재발급 절차 달라

 

스마트폰을 잃어버려 모바일 신분증에 접근할 수 없다면 재발급보다 도난·분실 신고가 먼저다.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모바일 신분증은 즉시 잠금 상태로 전환된다.

 

온라인 신고가 어려우면 모바일 신분증 고객센터 1688-0990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스마트폰을 되찾았다면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하고 본인확인을 거쳐 분실 신고를 철회하면 잠금을 풀 수 있다.

 

스마트폰을 찾지 못해 새 기기를 사용한다면 모바일 신분증을 다시 발급해야 한다. 새 단말기에서 재발급을 마치면 기존 단말기에 발급된 신분증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처음 발급받은 방식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 IC 주민등록증을 보유했다면 새 스마트폰에 카드를 태그하고 본인인증해 재발급할 수 있다. QR 방식으로 발급받았거나 일반 주민등록증만 있다면 주민센터에서 QR을 다시 촬영하거나 IC 주민등록증을 신청해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IC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새 스마트폰에 태그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일반 운전면허증으로 현장 QR 발급을 이용했다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QR 방식으로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신분증까지 함께 잃어버렸다면 휴대전화 분실과 구분해 처리해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 분실신고가 처리되면 실물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모두 정지된다. 실물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은 경우에도 기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폐기돼 새 실물 면허증을 받은 뒤 모바일 발급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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