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소화물차 1대 추가 보급…7일 접수

대당 2억5000만원 전액 국비…11월30일까지 신청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화물차 1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은 7일부터 11월30일까지 받으며 예산이나 보급대수가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한다.

 

서울시가 4일 공개한 ‘2026년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추가공고(2차)’에 따르면 지원금은 차량 1대당 2억5000만원이다.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서울시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추가 물량은 수소전기자동차 가운데 화물 부문 1대만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는 공고 제2026-2567호에서 경유 등 내연기관 화물차를 수소전기차로 전환해 운행 단계의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데 사업 목적을 뒀다.

 

공고문에 기재된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윙바디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0km, 연료소비효율은 17.5km/kg으로 안내됐다.

 

보급 기간은 11월30일까지지만 예산이 먼저 소진되면 접수가 끝난다. 지원 규모가 1대로 한정된 만큼 구매 희망자는 차량 계약 전 접수 가능 여부와 출고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서울에 30일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서울에 30일 이상 주사무소를 둔 사업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차량 구매계약 뒤 제작·판매사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정부의 2026년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은 구매지원 대상자로 정해진 뒤 2개월 안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을 취소하거나 대기자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계약 단계에서는 제작·판매사와 출고 가능 시점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세부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보조금 지급 절차는 서울시 누리집에 첨부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고의 접수 종료일을 11월30일로 정했으나, 지원을 검토하는 신청자는 조기 마감 가능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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