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책 이용…관내 열람·서고 신청 구분

개인 관외대출 불가…자료 위치별 이용 절차 달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찾은 책은 일반 이용자가 집으로 빌려 갈 수 없다. 도서관 안에서 열람하는 것이 원칙이며, 같은 소장자료라도 자료실 서가에 있는 책과 서고에 보관된 책은 이용 절차가 다르다. 방문 전 검색 결과에서 자료 위치와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이용 안내와 자주 묻는 질문에 따르면, 수집한 자료를 보존해 후대에 전하는 기능 때문에 개인의 관외대출은 허용하지 않는다.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비영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대출은 별도 절차로 운영한다. 기관장의 공문과 대출 신청서 등이 필요한 제도로, 개인 이용자가 책을 외부로 가져가는 일반 대출과는 구분된다.

 

자료 이용 대상은 정보 이용이나 조사·연구 등을 목적으로 소장자료를 보려는 만 16세 이상이다. 만 16세 미만 청소년은 초등학생 이하를 제외하고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자료이용 신청서와 사진이 있는 학생증·청소년증 등 신분 확인 서류가 필요하므로 방문 전에 대상과 구비서류를 살펴야 한다.

 

일반적인 이용 순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용증 발급, 소지품 보관, 자료실 입장이다. 처음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도서관은 개인 책을 읽거나 공부하기 위한 일반열람실을 따로 운영하지 않으며, 개인 도서도 반입할 수 없다. 노트북과 필기도구 등은 반입 가능 물품으로 안내돼 있다.

 

자료실에 비치된 개가자료는 검색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서가에서 직접 찾아 읽는다. 서고자료는 검색 결과에서 ‘자료당일신청’을 한 다음 지정된 장소에서 받아 열람한다. 주요 자료실의 서고자료 당일 신청 시간은 방문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료실 운영시간과 서고자료 신청 마감은 구분해야 한다.

 

보존용 자료와 고문헌은 별도 예약 조건도 확인해야 한다. 보존용 자료는 주말 이용을 위해 금요일에 예약해야 하는 경우가 있고, 고문헌실 보존자료는 평일 이용일 3일 전까지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찾는 책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당일 열람을 확정하기보다, 자료별 소장 위치와 이용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