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주가가 지난 7일 전 거래일보다 3.66% 오른 39만6500원에 마감했다.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과 증권가의 연간 실적 전망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 시세 기준 신세계는 지난 4일 38만2500원에서 7일 39만6500원으로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8만766주, 거래대금은 31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가 8월 11일 공시한 2026년 2분기 연결 총매출액은 3조141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671억원으로 121.8% 늘었다. 한화투자증권은 8월 12일 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이 당시 시장 전망치 1526억원을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사업별로는 백화점 합산 매출액이 7385억원으로 17.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8억원을 기록했다.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신세계디에프의 매출액은 5426억원으로 10.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이 348억원 개선된 수치다.
증권정보 서비스 피플로가 9월 집계한 시장 컨센서스는 신세계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을 약 7조3000억원, 영업이익을 7892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2025년 확정 실적 6조9295억원보다 5.5% 늘어난 수준이다. 해당 수치는 회사가 제시한 경영 목표가 아닌 증권사 추정치로 향후 분기 실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7% 증가했으며 외국인 매출 비중은 8.2%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7월 외국인 매출 비중은 8.7%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