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 가운데 스스로 좋은 식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2024년 60%에서 2025년 66%로 올랐다. 그러나 식품 정보 자체를 신뢰할 수 있다고 보는 응답자는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EIT Food 소비자관측소가 9월 28일 공개한 ‘Trust Report 2026: Who do consumers believe?’에 담긴 내용이다.
보고서는 18개 유럽 국가에서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TrustTracker 조사에 기반한다. 응답자의 53%는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정보 출처를 어디서 찾는지 안다고 답했다. 식품 정보를 믿을 만하다고 평가하는 응답 비율과 신뢰할 출처를 찾을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은 서로 다른 항목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고서는 EIT Food 소비자관측소의 2026 Trust Report 시리즈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장이다. 유럽 소비자가 식품을 선택하는 데 느끼는 자신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단에 관한 지식, 신뢰할 만한 정보와 출처를 구별하는 능력을 살폈다.
EIT Food는 식품 정보를 이해하고 신뢰하기 쉽게 만들려면 접근성, 출처의 명확성, 투명성, 제3자 검증, 간결하고 근거에 기반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