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가 9월 28일 공개한 10월 밤하늘 안내에서 페르세우스자리의 별 알골을 관측 대상으로 소개했다. NASA는 가을철 오후 9시 이후 북동쪽 하늘에서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안드로메다자리를 찾아 알골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알골은 세 별로 이뤄진 항성계다. 이 가운데 두 별이 서로 공전하면서 한 별이 다른 별을 가리는 식쌍성 현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약 3일마다 밝기가 달라진다. NASA는 밝기가 2.1등급에서 3.4등급까지 어두워지는 변화를 설명했다.
NASA 안내에 따르면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안드로메다자리를 기준으로 페르세우스자리를 찾은 뒤, 안드로메다자리의 별 알마크를 길잡이 삼아 알골을 확인할 수 있다. 알마크는 알골과 밝기가 비슷해 쌍안경이나 소형 망원경으로 두 별의 밝기를 비교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NASA의 안내에는 미 항공우주국의 외계행성 탐사 위성 TESS가 관측한 알골의 밝기 변화 자료도 소개됐다. 해당 자료는 알골의 밝기가 주기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