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건축 인증은 7개 분야 평가해 4개 등급 부여

건물 용도와 신축·기존 여부에 따라 점수 기준 달라

 

녹색건축 인증(G-SEED)은 건축물의 설계와 시공부터 유지관리, 폐기까지 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제도다.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순환 관리,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환경 등 7개 분야의 평가 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등급을 정한다.

 

토지이용 및 교통 분야는 대지와 대중교통 접근성 등을 살핀다. 에너지 및 환경오염은 에너지 절감과 재생에너지 활용, 재료 및 자원은 자원 절약과 친환경 제품 사용을 평가한다. 물순환 관리는 빗물 관리와 물 사용 절감, 유지관리는 건축물의 관리 체계, 생태환경은 녹지와 대상지의 생태 여건, 실내환경은 유해물질 저방출 제품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등을 다룬다. 분야별 세부 항목과 배점은 건축물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에 따른 등급은 최우수(그린1등급), 우수(그린2등급), 우량(그린3등급), 일반(그린4등급) 4단계다. 인증은 평가 기준에 따른 종합점수로 심사하며, 현행 규칙은 2025년 10월 1일 시행 기준이다.

 

등급별 최저 점수는 건축물의 용도와 인증 유형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신축 주거용 건축물은 그린1등급 74점 이상, 그린2등급 66점 이상, 그린3등급 58점 이상, 그린4등급 50점 이상이다. 신축 비주거용 건축물은 각각 80점, 70점, 60점, 50점 이상이 필요하다. 기존 건축물과 그린리모델링도 주거용·비주거용에 따라 별도 점수 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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