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재사용센터에 연락하기 전에는 해당 센터가 사는 지역을 수거하는지, 내놓을 가구를 취급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가구가 온전해 보여도 모든 센터가 수거하는 것은 아니며, 재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수거가 거절될 수 있다.
확인할 때는 가구 종류와 크기, 파손·오염 여부를 설명하고 사진으로 사전 상담이 가능한지도 물어보면 좋다. 주소와 층수, 엘리베이터 유무, 실내에서 옮겨야 하는지도 함께 전달해 방문수거 가능 여부와 일정, 비용을 확인한다. 직접 센터에 가져가야 하는지, 수거가 무상인지도 접수 전에 확인할 사항이다.
지역마다 취급 품목과 방법은 다르다. 인천 연수구 재활용센터는 재사용 가능한 가전·가구를 대상으로 전화나 방문 상담을 받은 뒤 가정에서 무료 수거하며, 돌침대·피아노·업소용 집기류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안내한다. 서초구도 재사용 가능한 가구의 무상 방문수거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재사용이 어렵다고 판단된 물품은 수거하지 않는다고 명시한다.
재사용센터가 수거하지 않는다면 거주지 구청의 대형폐기물 배출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품목별 수수료와 신고·배출 절차는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수거가 확정되기 전에 가구를 밖에 내놓지 말고 해당 지역의 안내에 따라 신청한다. 서초구는 대형폐기물 신고·배출 절차와 재활용센터 수거 안내를 별도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