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째 넣어도 될까?” 카다멈은 차·밥엔 통째로

통꼬투리는 향내기, 반죽에는 씨앗을 빻아 사용

 

카다멈은 씨앗만 쓰는 향신료가 아니다. 통꼬투리를 넣어 향을 우려내거나, 꼬투리를 열어 씨앗을 빻아 쓸 수 있다. McCormick Science Institute는 카다멈을 꼬투리와 씨앗, 가루 형태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통꼬투리를 쌀 요리와 고기 요리에 쓰는 사례도 소개한다.

 

차나 국물처럼 향을 우려낸 뒤 건져낼 수 있는 요리에는 통꼬투리를 넣는 방법이 있다. 꼬투리를 살짝 눌러 틈을 내면 안쪽 씨앗이 드러난다. 통꼬투리가 씹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조리 뒤 건져낸다. American Culinary Federation Education Foundation 자료도 카다멈을 통꼬투리나 씨앗, 분말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빵이나 과자 반죽, 향신료 양념처럼 가루가 고르게 섞여야 하는 요리에는 꼬투리를 열어 씨앗을 꺼내 빻아 넣을 수 있다. McCormick Science Institute는 꼬투리를 볶으면 열기가 쉬워지고, 안의 씨앗을 꺼내 갈아 쓸 수 있다고 설명한다. 꼬투리째 갈기보다 씨앗만 분리해 가는 방식이다.

 

보관할 때는 꼬투리째 두는 편이 향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American Culinary Federation Education Foundation은 껍질이 벗겨진 씨앗이나 분쇄한 카다멈은 향이 빠르게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밀폐 용기에 담아 열과 빛, 습기를 피해 두고, 쓸 만큼만 씨앗을 꺼내 빻으면 된다.

배너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용학 기자

비건뉴스 편집국장 이용학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