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바우덕이축제 줄타기 공연자 2.5m 추락

지지대 쓰러져 병원 치료…사고 뒤 안전 매트 설치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줄타기 공연자가 2.5m 아래로 떨어져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사고는 지난 2일 오전 11시 40분께 안성맞춤랜드 공연장에서 발생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줄을 고정하던 지지대가 쓰러지면서 공연자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안성시는 사고 전 줄타기 공연장 바닥에 안전 매트를 설치하지 않았으며, 사고 뒤 매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통 줄타기 공연의 특성을 고려해 매트를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안성시는 사고를 계기로 축제장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보완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안성시 공식 일정에 따라 오는 5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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