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취급기관 모바일 앱에서 진행된다. 연 7~8%는 은행별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 명목금리로,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더한 실질 가입효과와는 구분해야 한다.
신청 첫날인 7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사람이, 8일에는 짝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접수한다. NH농협·신한·우리·하나·IBK기업·KB국민 등 14개 취급기관 앱에서 신청하며, 선착순이 아니어서 신청 기간 안에 접수하면 신청 순서와 관계없이 심사를 받는다. 다만 심사 순서와 별개로 취급기관별 신청 접수 한도는 다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게시한 안내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번 모집에서 최대 10만좌 범위로 가입 신청을 받는다. 7일과 8일에는 하루 5만좌씩, 12~16일에는 잔여 한도 안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다른 취급기관은 별도의 계좌수 한도를 설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가입 대상은 계좌 개설 기간인 11월 16일부터 27일 사이 만 19~34세인 청년이다. 이번 회차 기준으로 1991년 11월 17일부터 2007년 11월 27일 사이 출생자가 해당하며, 병역 이행 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소득 요건은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경우다. 심사는 2025년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신청자는 앱에서 일반소득자·중소기업 재직자·소상공인 중 해당 유형을 선택한다.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3년간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고, 정부 기여금은 일반형 6%, 요건을 충족한 우대형 12%다. 총급여가 6000만원을 초과하고 75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기여금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기본금리 연 5%에 은행별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7~8%를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우대형의 실질 가입효과는 금리와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반영해 단리 적금 연 18.2~19.4% 수준으로 환산한 값이다. 이는 실제 상품 금리가 아니라 혜택을 일반 과세 적금 금리로 비교한 수치이며, 우대금리 조건은 취급기관마다 다르다.
가입·소득 심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뤄지고, 심사 통과자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앱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소상공인 유형으로 신청하려면 가입 신청 전에 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도약계좌에서 갈아타려는 경우에도 먼저 청년미래적금에 신청해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뒤 계좌를 개설하고,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