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기업과 연구기관이 이용할 수 있는 산업 바이오 실증시설이 가동됐다. 바이오텍 오픈 플랫폼(Biotech Open Platform)은 발효 기반 공정을 실험실 단계에서 산업 생산에 가까운 규모로 확대·검증하는 시설이다. 다논은 9월 29일 시설 개소와 첫 발효 프로젝트 수용을 발표했다.
시설은 미쉐린 혁신공원 카타루의 지속가능소재센터에 들어섰다. 다논 발표에 따르면 1단계 투자액은 2000만 유로를 넘으며, 발효 설비 용량은 최대 15㎥다. 발효 공정 개발과 함께 반산업 규모의 정제 시스템도 갖췄다.
플랫폼은 스타트업과 산업체, 연구개발 조직을 대상으로 발효 공정의 개발·최적화·규모 확대·검증을 지원한다. 다논은 이 시설을 통해 상업 생산 전 응용 시험과 검증에 필요한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분야로는 식품·음료, 화장품, 농업, 화학, 바이오소재 등이 제시됐다. 정밀발효는 첨단 발효 기술의 한 방식이며, 바이오텍 오픈 플랫폼은 다논·미쉐린·DMC 바이오테크놀로지 등이 참여해 조성한 개방형 산업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