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끝엔 연못 풍경”…장성 백양사 가을 산책

갈참나무 길 지나 쌍계루와 백학봉 조망

 

장성 백양사에서는 갈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이어진 숲길을 지나 쌍계루와 연못, 백학봉이 어우러진 풍경을 만난다. 숲과 산사의 건축물, 물가가 차례로 이어져 가을길을 천천히 걷기 좋다.

 

한국관광공사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은 주차장에서 절로 향하는 약 0.5㎞ 구간에 갈참나무와 고로쇠나무, 비자나무가 자란다고 소개한다. 숲길을 지나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쌍계루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쌍계루 앞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연못이 있고, 뒤편에는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놓여 있다. 연못에 비친 누각과 주변 산의 모습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자리다.

 

쌍계루를 지나면 대웅전과 극락보전 등 사찰 전각으로 길이 이어진다. 백양사가 자리한 백암산 백학봉 일원은 국가유산포털에 명승 ‘장성 백양사 백학봉’으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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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학 기자

비건뉴스 편집국장 이용학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