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는 계곡과 숲길을 지나 선운사에 들른 뒤 도솔암 방향으로 걸음을 이어갈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주차장 주변의 선운산 생태숲과 선운천을 거쳐 사찰로 이어지는 길을 소개하며, 가을 풍경으로 꽃무릇과 단풍을 꼽았다.
고창군 문화관광은 선운계곡의 물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안내한다. 계절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산과 물길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선운사 경내만 보는 대신 계곡을 따라 천천히 걷는 일정도 짤 수 있다.
선운사에 도착한 뒤에는 체력과 시간에 맞춰 돌아오거나 도솔암 쪽으로 더 걸으면 된다. 고창군 문화관광 안내에 따르면 사찰에서 개울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는 장사송과 진흥굴이 있고, 이어 도솔암으로 향할 수 있다. 도솔암에서 더 오르는 구간에는 바위 계단과 암벽 지형도 있어 산책과 등산 코스를 구분해 계획하는 편이 좋다.
짧은 나들이라면 선운사와 계곡 주변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걷는 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도솔암 방향으로 이어 가는 식으로 동선을 정할 수 있다. 선운산도립공원과 선운계곡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에 자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