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평원은 어떻게 닿을까”…울주 간월재 걷는 길

배내2공영주차장 사슴농장 길과 능선 연장 코스

 

울산 울주군 간월재는 간월산과 신불산 능선이 만나는 고갯마루다. 가을에는 산등성이를 따라 억새가 펼쳐져 평원 사이 데크길을 걸으며 풍경을 둘러볼 수 있다.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배내2공영주차장을 출발 지점으로 삼는 사슴농장 코스를 살펴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 길에 평탄한 구간이 약 6km 이어진다고 안내한다. 같은 길로 내려오면 왕복 산행이 되는 만큼, 간월재에서 더 걸을지 돌아올지 미리 정해두면 좋다. 울주군 주차장 현황에는 배내2공영주차장이 123면으로 등록돼 있다.

 

다른 출발점은 등억온천단지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다. 한국관광공사 안내에 따르면 센터에서 간월재 방향으로 오르다 홍류폭포 갈림길을 만난다. 홍류폭포 쪽은 칼바위 코스로 이어지므로 간월재를 향할 때는 갈림길 표지를 확인해야 한다.

 

간월재에 도착한 뒤에는 억새 사이 데크길을 걷거나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울산시가 안내하는 하늘억새길 1구간은 간월재에서 신불산과 신불재를 지나 영축산으로 이어지며, 거리는 4.5km, 소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이 구간까지 걸을 계획이라면 간월재 왕복 코스와는 별도의 산행 일정으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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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학 기자

비건뉴스 편집국장 이용학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