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기 위해 제주바다 지킴이 65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대량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제주바다 지킴이를 투입해 지난 10월까지 해양쓰레기 1931톤을 수거했다. 시는 지난 3월 65명을 제주바다 지킴이로 배치해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하고 해양 투기 방지에 힘써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제주바다 지킴이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사업 만료 이후에도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인력을 추가 배치해 해안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정영헌 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제주바다 지킴이를 지속 배치해 해안으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깨끗한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6일 각 동 청소취약지에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 범시민 클린업데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클린업데이 행사는 오는 오는 9일 개최되는 나눔장터, 오는 16일 개최되는 동인천 낭만시장 등 가을을 맞아 개최되는 각종 행사를 앞두고 동구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은 가을 낙엽철을 맞아 길가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했으며 악취를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청소 취약지를 순찰해 장기간 방치된 무단쓰레기 정비는 물론 주요 도로변, 인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율 청소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구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 및 생활폐기물 감량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시민 클린업 데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목포 유달산 노적봉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단장했다. 목포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유달산 노적봉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화장실은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목포시는 지난 7월부터 노후한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남·여 화장실 변기 및 세면대 등을 확충해 쾌적한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인증을 검증받아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신체적 약자들의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공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비상벨도 추가 설치해 편리성과 안전성도 대폭 높였다. 시는 앞으로 유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달성공원 화장실을 신축하고 어민동산 화장실 환경개선사업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에 있어 쾌적한 화장실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먹는 물 공동이용시설 수질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니산 약수터에 소독시설인 자외선 살균기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대상 약수터는 강화읍 관청리 은수물 약수터 외 7개소다. 과거 대장균과 일반세균 기준치 초과로 먹는 물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던 마니산 약수터에 우선으로 자외선 살균기 등 소독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추후 단계적으로 약수터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에도 국비와 지방비 4000만 원을 확보해 남산 및 찬우물 약수터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약수터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군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청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북 혁신도시 어린이 등굣길 안전 길라잡이로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북혁신도시 내 온빛초등학교˙만성초등학교˙양현초등학교에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옐로카펫(Yellow Carpet)'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와 벽면 일부를 노란색으로 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인지해 감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실제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따르면 '옐로카펫' 설치 후 횡단보도 대기 공간 시안성이 40∼50% 좋아지고 차량 운행속도는 5∼12% 감속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조성완 사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비율이 높은 전북혁신도시의 인구 특성을 고려해 옐로카펫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 지역 맞춤형 공헌 활동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연내에 전주·완주·군산 지역 공원과 놀이터에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옥외 LED시계 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감사실 직원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 감사실은 지난 7월 디딤돌 봉사단을 발족하고 감사업무 전문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나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임대차 및 소액 금전대차 관련 민·형사 문제에 대한 자문과 연말정산 대비 회계·세무 상담 등을 시행했다.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곡동 54번지 일원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3315톤을 정비했다. 지난해 실시한 국공유재산일제조사 결과 무허가 고물상업자가 10여년간 방치해온 불법폐기물이 밝혀졌다. 구는 자진정비를 위해 행위자에게 2차례 원상복구명령과 행정대집행계고를 내렸으나 처리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1억3000만원의 국비와 4억원의 구비를 들여 곧바로 정비에 나섰다. 혼합폐기물로 처리할 경우 9억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폐기물을 폐합성수지·폐목재·건설폐기물 등 성상별로 분류해 약 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구는 폐기물 방치 및 하천 불법 점용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고물상업자를 관련법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같은 부지 내 비닐하우스 불법 거주자를 퇴거 조치했다. 이중 생활환경이 열악한 2명의 거주자에게는 LH주거복지사업으로 임대주택과 전세자금 융자를 주선해 이주하도록 했다. 김백경 건설관리과장은 “구민의 건강과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를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던 쌍백면 7개 리 600명과 삼가면 2개 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오는 10월 말부터 지방상수도 공급 혜택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쌍백, 율곡, 청덕면의 생활용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 전역에 상수도 확산을 위해 쌍백면과 삼가면 일부 지역에도 지방상수도 공급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쌍백면과 삼가면 일부 지역은 지난 7월에 시범 통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부터 완전 급수를 하게 됐다. 쌍백면은 우선 13개 리 중 7개 리가 해당하며 삼가면은 기 공급 중에 있는 소재지외 동리, 양전리가 포함됐다. 문주석 상수도과장은 "이번에 상수도 공급이 확정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이용하면서 수원 고갈, 수질 이상 등으로 식수 이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더이상 식수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율곡면, 청덕면에 지방상수도룰 공급할 계획이며, 2030년 내에는 합천군 전역에
전남 곡성군은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주민 스스로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를 대여한다. 대여를 희망할 경우 곡성읍, 석곡면, 옥과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주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곡성읍 외 4개소에 대기질 알리미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에게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한편 겨울철은 화석연료 사용 증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 이달 말까지 지역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LPG 화물차 구입 지원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곡성군을 위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남도가 먹는 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영업장 32개 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먹는 물의 수질기준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도·점검은 영업 종류에 따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제품수 관리상태 △표시사항 준수실태 △작업장 위생관리실태 내용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먹는 샘물 제조업 2개소에 대해 영업정지와 경고 처분을 시행했다. 경상남도는 도내에 유통되는 먹는 샘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분기별 2회씩 점검계획을 수립해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회 45종의 먹는 샘물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특이사항은 없었다. 조용정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예전에 비해 먹는 샘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국민이 부쩍 증가한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문화거리로 유명한 '행리단길' 일대가 10월 말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범마을로 운영된다. 수원시는 대표적 관광명소인 행궁광장 주변 커피숍을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대상 지역은 남창동, 신풍동, 장안동, 팔달로1·2가 일부로, 행궁광장 주변에 위치한 커피숍과 베이커리 등 카페 120여 곳이 해당한다. 수원시는 앞서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수원YWCA, 수원환경운동센터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환경오염 방지 및 플라스틱 컵 줄이기를 위해 해당 지역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참여하는 시범업소는 포장 주문(Take Out)하는 고객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는 대신 개인용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이용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범업소가 참여를 확정하면 점주와 점원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현판 부착, 실내장식용 화분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가격을 할인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업체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영식 청소자원과장은 "카페에서 포장주문을 할 때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 아닌
목포시가 지난 9월에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옥암배수지, 일반 수도꼭지 3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에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이는 △미생물 4종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종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종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종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로 납, 비소, 페놀 등 41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 등 19개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9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5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분원성 대장균군, 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았다”며 “아울러 시민들께서 저수조 청소를 하고 물 아껴 쓰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가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제작해 배부했다. 안내문은 관내 거주 외국인이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지 못해 무분별한 불법 투기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 안내문은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대형폐기물로 구분해 종류별 배출 방법, 종량제봉투 구매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한국어를 기반으로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를 병기했으며 외국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실제 종량제 봉투 사진과 이미지를 넣어 제작했다. 제작된 안내문은 자원관리과 단속 공무원의 현장 단속 시 배포할 예정이며 외국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시청민원실(체류지변경창구), 읍면동사무소, 외국인마트 등에도 비치된다. 함석구 자원관리과장은 “해당 안내문을 통해 외국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10일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보호와 숲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서부지방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민간단체(한국산지보전협회, 산림보호통신원협회) 110여명이 함께 10일 덕유산리조트 곤도라 탑승장 앞에서 실시한다. 이들은 백두대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 전시 및 숲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산림보호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덕유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한다.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에는 설천봉, 중봉, 백련사 구간 10㎞ 구간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해 쓰레기 수집을 할 계획이다. 백광호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나라의 가장 큰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산림보호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효율적인 산림의 관리를 꾀하는 공공산림가꾸기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청년 실업자와 민간일자리 재진입이 어려운 장년층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2019년 하반기 지역 일자리 창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산림부산물을 수집하거나 산림재해의 예방, 복구, 도로변 경관림 조성, 생활권 주변의 산림 정비 등 산림 관리를 위한 사업이다. 산림청 일자리 추경예산 1억7400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력 의존도가 높아 일거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연말까지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내 지역을 내가 직접 가꾼다는 데에 참여자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 현재 군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덩굴류제거단의 활동을 통해 20여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 최우식 산림녹지과장은 "생활권 주변 덩굴류 피해지역 등 관리가 필요한 곳에 공공산림가꾸기를 실시해 읍면별 지역주민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