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벽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면서 서울에도 호우 관련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수도권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 하천 수위가 빠르게 오르면서 홍수특보도 잇따랐다. 국민안전24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는 이날 오전 4시 49분 주민들에게 “강서구 일대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달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냈다. 인천 영종구와 경기 부천시 등에서도 강한 비에 따른 위험지역 접근 자제와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문자가 발송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전 4시 50분을 기해 목감천 서울시 너부대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재난문자는 서울 구로구와 경기 광명시·시흥시에 전달됐다. 오전 5시에는 신천 동두천시 송천교 지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동두천시와 양주시, 연천군 주민에게 주의가 안내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좁은 지역에 강수가 집중될 수 있어 같은 시·군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18일부터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100~200㎜, 충청권 80~150㎜다. 수도권과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이 오늘(18일) 전국 지정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공직적격성평가(PSAT) 언어논리·상황판단·자료해석 영역으로 구성된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해, 응시자는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시험장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야 한다. 응시자는 낮 12시50분까지 응시표에 기재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는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되며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을 함께 치른다. 두 영역은 과목당 25문항이며 하나의 문제책으로 배부된다. 오후 3시30분부터 30분간 휴식한 뒤 오후 4시부터 응시자 교육과 소지품 검사가 이뤄진다. 2교시 자료해석 영역은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60분간 25문항으로 진행된다. 시험시간 연장 대상자는 편의 제공 유형에 따라 종료 시각이 다르다. 시험 문제와 정답가안은 이날 오후 7시10분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공개된다. 정답 이의제기는 공개 직후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최종정답은 27일 오후 6시에 게시된다.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에는 선발 예정 인원 668명에 2만5650명
토요일인 18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권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일요일인 19일까지 전국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8~19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0~200㎜, 강원 100~200㎜다.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에는 300㎜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은 17일 밤부터 비가 시작된다. 대전·세종·충남과 충북에는 80~150㎜가 예보됐다. 세종·충남 북부와 충북 중·북부는 강수량이 250㎜를 넘을 가능성이 있다. 경북 중·북부는 50~100㎜, 전북 서부와 대구·경북 남부는 30~10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20~60㎜다. 비는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집중되겠다. 수도권과 경기 남부, 충남 북부에는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 충북 중·북부도 18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50~8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최근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추가 강수가 이어져 산사태와 토사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저지대 도로는 갑자기 침수될 가능성이 있어 출입을 피해야 한
제헌절 연휴 첫날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한 뒤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강원 동해안 방면 차량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17일 오전 11시 51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4터널에서 승용차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 한 대에서 불이 나면서 터널 내부에 검은 연기가 퍼졌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16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화재 직후 터널 밖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의 1차 수색에서도 사고 차량 외에 터널 안에 고립된 차량은 발견되지 않았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낮 12시 2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0분 뒤 대응 2단계로 높였다. 소방대원 54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1시 25분께 불을 모두 껐다. 대응 단계는 오후 1시 27분 해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연기가 인접 터널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관령 나들목과 강릉 분기점 사이 약 31㎞ 구간의 양방향 진입을 한때 통제했다. 이미 구간에 들어선 차량에는 우회 조처를 내리면서 일대에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과
2026년 7월 17일 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왔다. 금요일인 올해 제헌절은 주말과 이어지면서 사흘 연휴가 됐다. 제헌절 공휴일 복원으로 3·1절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을 포함한 5대 국경일이 모두 공휴일이 됐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한다. 제헌국회는 같은 해 7월 12일 헌법안을 의결했고 닷새 뒤 이를 공포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원칙을 비롯해 국민의 기본권과 국가 운영의 틀이 헌법에 담겼다. ‘제헌’은 헌법을 제정했다는 뜻이다. 제헌절은 1949년 국경일이자 공휴일로 지정됐다. 그러나 주 5일제 도입에 따른 공휴일 조정 과정에서 2008년부터 쉬는 날에서 제외됐다. 국경일 지위는 유지됐지만 다른 4대 국경일과 달리 평일이면 정상 근무하는 날로 남았다. 정부는 헌법 가치와 국민주권의 의미를 되새길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공휴일 복원을 추진했다. 올해 공휴일에 관한 법률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제헌절은 다시 법정 공휴일에 포함됐다. 제헌절에는 대체공휴일도 적용된다. 토요일이나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이 대체공휴일이 된
임금을 줄이지 않고 주 4.5일제 등 노동시간 단축에 나선 중소기업이 224곳으로 늘었다. 금요일 오후 휴무부터 격주 휴무, 하루 1시간 단축까지 기업 여건에 맞춘 여러 형태가 도입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워라밸+4.5 프로젝트’ 추진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참여 기업은 224곳으로, 올해 목표인 220곳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0~50인 규모 기업은 151곳으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이 사업은 노사 합의를 거쳐 임금 감소 없이 실노동시간을 줄이는 기업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에 쉬거나 격주로 특정일을 휴무일로 지정하는 방식뿐 아니라 월 2회 4시간을 단축하는 주 38시간제, 매일 1시간씩 줄이는 주 35시간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원칙적으로 20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다. 노동시간 단축 규모와 기업 인원, 전면·부분 도입 여부에 따라 노동자 1인당 월 20만~60만원을 최대 1년간 지원한다. 단축 이후 인원을 늘린 기업에는 신규 채용자 1인당 월 60만~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고용부가 공개한 참여 사례를 보면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주 38시간제와 집중근무시간을
벤자민피부과의원 신사점이 프랑스 비바시(VIVACY)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군 ‘스타일에이지(STYLAG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의원 측에 따르면 노성민 대표원장은 이에 앞서 비바시가 ‘IMCAS Asia Bangkok 2026’ 기간에 진행한 해부학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교육은 기증 시신을 활용한 해부 시연과 상안면부·중안면부·하안면부의 필러 주입 기술 등을 다뤘다. IMCAS는 피부과와 성형외과, 노화과학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스타일에이지는 비바시의 가교 기술인 ‘IPN-Like Technology’를 적용한 HA 기반 필러 제품군이다. 제조사 자료에는 제품별로 만니톨 또는 소르비톨이 포함된 것으로 소개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형용 필러를 얼굴 주름 부위 등에 주입해 부피를 유지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분류한다. 시술 전 제품 특성과 발생 가능한 부작용, 표시기재사항 또는 첨부문서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노 대표원장은 “교육 과정에서 부위별 근막층과 혈관·신경 주행 경로를 확인하고 제품군별 물성을 살폈다”며 “필러 종류와 주입 부위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해부학적 구조를 확인한 뒤 결정해야
끗한의원이 오는 20일 인천구월점을 개원한다. 인천구월점은 인천지역에서 운영하는 두 번째 지점이다. 끗한의원은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대구·광주 등에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새 지점에서는 피부 상태 측정 장비로 색소와 모공, 유·수분 상태 등을 확인해 진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초음파·고주파 기반 피부 관리와 제모, 한방 체중관리 진료도 운영한다. 끗한의원 인천구월점 이승현 대표원장은 “개원 일정에 맞춰 진료 범위와 운영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에 있는 청담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23일 공개한 ‘2024년(2주기 6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요양병원 1290곳의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요양병원 일당 정액수가를 청구하는 기관의 의료 인력과 진료 과정을 13개 평가지표로 평가하고, 종합점수에 따라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분류했다. 구조 영역에서는 의사·간호사·간호인력 1인당 환자 수와 약사 재직일수율을 살폈다. 진료 영역에는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 항정신성의약품 처방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률, 욕창 관리 환자분율, 일상생활수행능력(ADL) 개선 환자분율 등이 포함됐다. 심사평가원은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과소 제공을 방지하고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결과는 의료기관별 비교 정보와 요양병원 선택을 위한 자료로 공개된다. 청담요양병원은 2022년 2주기 4차와 2023년 2주기 5차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병원은 환자 관리와 감염
초복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체감온도가 크게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이 이날 오전 11시 발표한 단기예보에 따르면 비는 오후 6시까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겠다. 서울·인천·경기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며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 경북동해안, 제주 중산간·산지도 5㎜ 안팎, 전북내륙은 5~10㎜로 예상된다. 앞서 기상청은 14일부터 15일 낮까지 서울·인천·경기에 30~100㎜, 경기북부 많은 곳에 120㎜ 이상의 비를 예보했다. 오전 11시 발표에서는 남은 강수량이 수도권 5㎜ 안팎으로 조정됐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 28~38도로 예보됐다.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대구 35도, 강릉 33도, 부산 31도 등이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 안팎, 경북권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고,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최대 3.5m로 높게 일겠다. 16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구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