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물던 상어 ‘부캉이’가 3일 낮 차단 그물을 넘어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지난 2일 진행된 2차 외해 유도 작업도 부캉이를 바다로 보내지 못했다. 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해경 등 관계기관은 지난 2일 오후 북항친수공원 제4보도교 인근에서 대형 그물을 이용해 부캉이를 외해로 유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만조로 그물 설치 당시보다 수위가 높아진 틈에 부캉이가 그물을 넘은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시설공단 집계에 따르면 북항친수공원 누적 방문객은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76만5800명이다. 9월 30일에는 3만5000명, 1일에는 4만3000명, 지난 2일에는 4만8000명이 방문했다. 부산시는 그물을 철거한 뒤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해경, 부산시설공단 등과 후속 대응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제27호 태풍 초이완은 3일 오후 3시 현재 북위 19.5도, 동경 145.9도 해상에서 시속 19㎞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이 오후 4시 발표한 태풍 통보문 기준 중심기압은 960hPa, 최대풍속은 초속 39m다. 기상청의 예상 경로는 일본 동쪽 해상에서 북쪽으로 이어진다. 오는 7일 오후에는 북위 42.9도, 동경 155.6도 부근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으며, 태풍은 96시간 안에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의 3일 오전 11시 수도권 예보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은 22~23도다. 인천과 경기 지역도 낮 최고기온이 22~23도로 예보됐다. 오는 4일은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고, 늦은 밤 서울과 경기 일부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5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으며, 서울과 경기 남부 예상 강수량은 5~10㎜다.
북한이 3일 오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6시30분께 미사일을 포착했으며, 700㎞ 이상 비행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공유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발사에 따라 국방부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6년 개천절 연휴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이다. 수원화성문화제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남이섬과 경주 역사유적 등 가족과 함께 걷고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026년 월력요항에서 이 기간을 개천절·일요일·대체공휴일이 이어지는 3일 연휴로 안내했다. 수원화성에서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오는 4일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 또는 사전예약으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화성어차 전 노선은 운행을 멈추고, 4일에는 주요 구간의 교통 통제가 있을 수 있다.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은 어린이과학관과 꿈아띠체험관 등 전시 공간을 갖춘 실내 여행지다. 과학관의 2026년 운영 계획에 따르면 대체공휴일인 오는 5일은 개관하고, 다음 날인 6일은 대체휴관한다. 강원 춘천 남이섬은 섬을 거닐며 야외 활동과 문화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족여행 코스에서 남이섬의 그림책 놀이터와 자전거, 스토리투어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첨성대와 대릉원, 국립경주박물관을 잇는 신라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가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3일에는 K-POP 댄스 페스티벌과 어린이 테마파크 등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계룡시문화관광재단 공연장 일정표에 따르면 K-POP 댄스 페스티벌은 보조공연장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트로트 장르의 軍문화 페스타가 이어진다. 계룡시병영체험관 어린이 테마파크에는 에어바운스와 과자 콜라주 체험, 풍선·마술쇼, VR 체험 등이 마련된다. 축제는 군악·의장 공연과 군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이며 5일까지 이어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으로 나뉜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PM10은 지름 10㎛ 이하, PM2.5는 2.5㎛ 이하인 입자다. PM2.5는 PM10 범위 안에 포함되므로 두 수치를 서로 별개의 먼지 종류처럼 더해 해석하지 않는다. 대기질 정보에 표시되는 농도는 공기 1㎥에 포함된 먼지의 질량을 뜻하며 단위는 ㎍/㎥다. 이는 입자 크기와 다른 지표다.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의 대기환경기준은 PM10의 연평균 50㎍/㎥ 이하·24시간 평균 100㎍/㎥ 이하, PM2.5의 연평균 15㎍/㎥ 이하·24시간 평균 35㎍/㎥ 이하로 각각 정하고 있다.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예측한 하루 평균 농도를 구간별로 나눈다. PM10은 0~30㎍/㎥가 좋음, 31~80이 보통, 81~150이 나쁨, 151 이상이 매우 나쁨이다. PM2.5는 각각 0~15, 16~35, 36~75, 76㎍/㎥ 이상으로 구분한다. 예보 등급과 대기환경기준은 목적과 평균 기간이 다르다. 예보 등급은 예상 농도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구간이고, 대기환경기준은 연평균이나 24시간 평균 농도에 적용하는 기준이다. 따라서 수치가 같더라도 어떤 지표인지, 어느 기간의 평균인지 함께 확인
자격증을 빌려주거나 빌려 쓰는 행위는 자격별 근거 법률에 따라 금지 범위와 제재가 다르다. 모든 자격증에 하나의 공통 규정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해당 자격의 법률과 조문을 확인해야 한다. 「국가기술자격법」은 국가기술자격증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빌리는 행위, 대여 알선을 금지한다. 이를 위반하면 빌려준 사람과 빌린 사람, 알선한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될 수 있다.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자격증을 양도·대여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자격증을 빌려 사용하거나 대여를 알선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건축사와 소방안전관리자도 각각 별도 규정을 둔다. 「건축사법」은 건축사 업무에 다른 사람의 성명을 사용하거나 자격증을 빌려주는 행위뿐 아니라 빌리는 행위와 알선도 금지한다.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의 대여·차용과 알선을 금지하고, 자격증을 빌려준 경우 자격 취소를 규정한다. 확인할 때는 자격 이름만 보지 말고 근거 법률에서 대여자·차용자·알선자 중 누구를 규제하는지, 명의 사용도 금지하는지, 위
다자녀 가구의 주차요금 할인은 지역과 주차장 운영 주체에 따라 대상과 신청 방식이 다르다. 공영주차장이라도 자치구나 시설이 운영하면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어, 이용 전 해당 주차장의 감면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립공영주차장에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에게 주차요금 50% 감면을 제공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는 차량 정보를 사전 등록해 자동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자치구 운영 주차장과 박물관·공원 등 시설 주차장은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부산시는 다자녀 가정의 공영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한다. 부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며 자녀 중 한 명 이상이 19세 미만인 가정이 대상이다. 2026년 1월 1일부터는 가족사랑카드와 차량 스티커를 함께 확인하던 절차가 차량 스티커 확인 방식으로 간소화됐다. 부산시설공단 운영 주차장은 스티커 발급 후 자동 감면되지만, 주차장에 따라 가족사랑카드 확인을 요청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은 두 자녀 이상이면서 막내가 만 18세 이하인 가구에 50% 감면을 적용한다. 한국 국적 가족이 대상이며, 차량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자동감면을 사전 등록해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미리 작성하는 문서다.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19세 이상이면 작성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작성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등록기관에서 상담자에게 연명의료의 시행방법과 의향서의 효력, 호스피스 이용, 변경·철회 절차 등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내용을 이해한 뒤 본인이 직접 서면이나 태블릿으로 작성하고, 등록기관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해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가까운 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등록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작성한 의향서는 언제든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대면으로 처리하려면 처음 작성한 곳이 아니어도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변경은 상담자에게 설명을 듣고 다시 작성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정보포털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철회할 수 있다. 포털에서 본인의 등록 이력을 확인한 뒤 철회 신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절차는 철회에 관한 안내이며, 의향서 변경은 지정 등록기관 방문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본인이나 자녀별로 조회할 수 있다. 조회 화면에 기록이 없더라도 실제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접종 기록이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누리집에서 확인되지 않을 수 있다. 본인 기록은 누리집에 로그인한 뒤 ‘예방접종관리’에서 ‘본인 예방접종 관리’와 ‘본인 예방접종 내역조회’를 선택해 확인한다. 자녀 기록은 ‘우리 가족 정보등록’에서 자녀를 등록한 뒤 가족 예방접종 내역조회 메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이 2002년 이후 보건소나 예방접종 기록 전산등록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전산에 등록한 내역이라고 안내한다. 등록사업 참여 이전 접종 기록 등은 조회되지 않을 수 있어, 접종받은 기관에 등록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 접종받은 보건소나 전산등록 의료기관에서 기록이 빠졌다면 해당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한다. 그 밖의 의료기관에서 접종했다면 접종기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보건소에 등록을 요청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 안내에 따르면 접종기관의 직인이나 의사 서명이 확인되는 서류가 필요하며, 해당 확인이 없는 아기수첩만으로는 전산등록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