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사의 날인 오는 5일은 유네스코와 국제노동기구(ILO)가 1966년 채택한 ‘교원 지위에 관한 권고’ 60주년이다. 유네스코는 올해 기념 주제를 ‘교사와 함께하기: 교직을 보호하고 지위를 높이며 미래를 만들어 온 60년’으로 제시했다. 세계 교사의 날은 매년 10월 5일 기념되며, 1994년부터 이어졌다. 기념일은 해당 권고가 1966년 10월 5일 파리에서 채택된 것을 기념한다. 권고는 교사의 권리와 책임, 양성 및 연수, 채용과 고용, 교육·근무 여건에 관한 국제 기준을 제시한다. 공립·사립학교의 유아교육부터 중등교육까지 교사를 적용 대상으로 삼는다. 유네스코와 ILO는 변화한 교육 환경에 맞춰 1966년 권고를 개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디지털 기술과 기후변화, 포용, 이주와 강제이주 등을 교직이 직면한 과제로 제시했다.
세계 주거의 날은 매년 10월 첫째 월요일로, 2026년에는 오는 5일이다. 올해 주제는 ‘모두를 위한 적절한 주거(Adequate Housing for All)’다. 유엔은 주거를 단순히 지붕과 벽이 있는 공간이 아니라 안전과 존엄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조건으로 다룬다. 유엔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회는 일반논평 제4호에서 적절한 주거를 판단하는 요소로 점유의 법적 안정성, 식수·위생 등 기반시설 이용 가능성, 부담 가능한 비용, 거주 적합성, 접근성, 적절한 위치, 문화적 적합성을 제시했다. 이는 주택의 물리적 상태만으로 주거의 적절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비용이 식량·의료 등 다른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하는 데 지장을 주지 않는지, 주거 공간이 안전하고 비·바람·더위 등으로부터 거주자를 보호하는지도 고려 대상이다. 장애인 등 주거 취약 집단의 필요를 반영하고, 일자리와 학교,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위치인지도 살펴야 한다. 점유의 안정성은 강제퇴거와 괴롭힘 등으로부터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를 포함한다. 문화적 적합성은 주거의 설계와 정책이 거주자의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지를 뜻한다. 유엔은 2026년 세계 주거의
2026년 세계우주주간이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로켓 혁명’으로, 발사 기술의 변화와 우주 접근성 확대를 조명한다. 유엔 우주사무국(UNOOSA)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재사용 로켓과 발사 비용, 발사 빈도, 상업 발사업체와 대학·스타트업 등 참여 주체의 확대를 다룬다. 우주 발사가 일부 정부 프로그램에 한정됐던 데서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흐름이 주제에 담겼다. 세계우주주간은 매년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국제 행사다. 유엔 총회는 1999년 결의로 세계우주주간을 선포했다. 기간의 시작일인 10월 4일은 1957년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일이며, 종료일인 10월 10일은 1967년 우주조약이 발효된 날이다. 유엔은 우주 과학과 기술이 인류의 삶에 기여한 점을 기념하는 기간으로 세계우주주간을 소개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예멘 후티 반군을 메디나의 전력 배전소 공격 주체로 지목했다. 후티 측은 공격에 관여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로이터통신과 사우디가제트 보도에 따르면, 연합군은 1일(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메디나의 타이바 배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연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말리키는 현장 조사와 드론 잔해 분석을 토대로 후티의 개입을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해당 배전소가 메디나에 있는 예언자의 모스크에 전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변압기 1대가 가동을 멈췄지만 전체 전력망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 연합군의 설명이다. 반면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통신에 등장한 군사 소식통은 연합군의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사우디가 제기했던 메카 공격 의혹을 입증하지 못한 상황을 덮으려는 주장이라는 입장도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사우디는 약 2주 전에도 메카 남쪽에서 후티의 드론을 요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도 후티는 메카를 비롯한 이슬람 성지를 공격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에서 제60회 도코나메 도자기축제가 오는 3~4일 열린다. 보트레이스 도코나메와 야키모노 산책길, 세라몰 등 3개 행사장을 도코나메역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도코나메 관광협회에 따르면 보트레이스 도코나메 행사장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야키모노 산책길과 세라몰은 이틀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의 셔틀 시간표에는 도코나메역에서 보트레이스 도코나메, 야키모노 산책길, 세라몰 순으로 이동하는 노선이 안내돼 있다. 역 출발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55분까지 25분 간격이며, 세라몰에서 도코나메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편은 오후 5시20분 출발해 오후 5시40분 도착한다. 첫날 보트레이스 도코나메 행사장에서는 오후 6시부터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다. 공식 시간표에 게시된 셔틀 마지막 운행 시각은 불꽃놀이 시작 전이므로, 방문객은 공개된 운행 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10월 5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이어진다. 노벨상 공식 발표 일정에 따르면 6개 부문 발표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시간으로 생리의학상은 5일 오후 6시30분, 물리학상은 6일 오후 6시45분, 화학상은 7일 오후 6시45분에 발표된다. 문학상은 8일 오후 8시, 평화상은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경제학상 발표는 12일 오후 6시45분이다. 노벨상 공식 일정의 스웨덴 현지 시각(CEST)에 7시간을 더해 한국시간으로 환산했다. 생리의학상·물리학상·화학상·문학상·경제학상 발표 시각은 ‘최소’ 시각으로 안내됐다. 노벨상 발표는 공식 디지털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NASA가 9월 30일 오늘의 천문사진으로 나선팔 한쪽이 길게 발달한 은하 Arp 78을 소개했다. 두드러진 나선팔은 가까운 동반은하 NGC 770과의 중력 상호작용으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크다. Arp 78은 NGC 772라고도 불리며, 양자리 방향으로 지구에서 약 1억 광년 떨어져 있다. NASA 설명에 따르면 은하의 지름은 약 20만 광년이다. 사진 속 바깥 나선팔에는 먼지 띠가 이어지고, 젊고 푸른 별 무리가 자리한다. NASA는 은하 규모의 중력 조석 작용이 팔을 두드러지게 만들었으며, 더 작고 밝은 동반은하 NGC 770과의 상호작용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로버트 에더(Robert Eder)가 촬영했다.
NASA가 9월 28일 공개한 10월 밤하늘 안내에서 페르세우스자리의 별 알골을 관측 대상으로 소개했다. NASA는 가을철 오후 9시 이후 북동쪽 하늘에서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안드로메다자리를 찾아 알골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알골은 세 별로 이뤄진 항성계다. 이 가운데 두 별이 서로 공전하면서 한 별이 다른 별을 가리는 식쌍성 현상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약 3일마다 밝기가 달라진다. NASA는 밝기가 2.1등급에서 3.4등급까지 어두워지는 변화를 설명했다. NASA 안내에 따르면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안드로메다자리를 기준으로 페르세우스자리를 찾은 뒤, 안드로메다자리의 별 알마크를 길잡이 삼아 알골을 확인할 수 있다. 알마크는 알골과 밝기가 비슷해 쌍안경이나 소형 망원경으로 두 별의 밝기를 비교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NASA의 안내에는 미 항공우주국의 외계행성 탐사 위성 TESS가 관측한 알골의 밝기 변화 자료도 소개됐다. 해당 자료는 알골의 밝기가 주기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 교사의 날인 10월 5일은 1966년 같은 날 채택된 국제노동기구(ILO)·유네스코의 ‘교원의 지위에 관한 권고’ 60주년을 맞는다. 유네스코는 올해 기념행사에서 교직의 지위를 보호하고 높이는 방안을 다룬다. 세계 교사의 날은 1994년부터 매년 10월 5일 기념되고 있다. 유네스코에 따르면 1966년 권고는 교사의 권리와 책임, 양성·재교육, 채용과 고용, 교육 및 근무 여건에 관한 기준을 제시한다. 공립·사립 학교에서 중등교육까지 학생 교육을 맡는 교원을 적용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세계 교사의 날 국제 기념행사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다. 유네스코는 교직 지위와 관련한 고위급 논의와 제9회 유네스코-함단 교사 개발상 시상식을 행사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와 ILO는 1966년 권고의 개정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기술 협의와 회원국 협의를 거쳐 개정 권고안을 마련하는 절차를 안내했다.
10월 1일은 국제 커피의 날이다. 유엔총회가 올해 결의 80/248을 채택해 이날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 기념일은 9월 30일인 오늘 기준 내일이다. 국제 커피의 날은 유엔이 처음 만든 기념일은 아니다. 국제커피기구(ICO) 회원국들은 2014년 10월 1일을 공동 기념일로 정했고, 첫 행사는 2015년 열렸다. 이번 유엔총회 지정으로 기존 기념일의 날짜가 유엔 공식 기념일로도 인정됐다. 유엔총회는 2026년 3월 10일 결의 80/248을 찬성 150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채택했다. 결의는 각국과 유엔 기구, 시민사회와 기업 등 관련 주체에 커피의 경제·사회·환경적 영향과 식량안보·영양에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통해 기념일을 지킬 것을 요청했다. 결의에 따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국제커피기구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기념일을 지원한다. 국제커피기구는 커피 산업의 다양성과 커피 생산에 종사하는 농가의 생계를 알리는 날로 국제 커피의 날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