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플라스틱은 더위를 먹고 자란다?" 지구온난화 심할수록 플라스틱 사용량 늘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SGC솔루션이 '국제 강아지의 날'(23일)을 맞아 본사 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사의 반려동물 신제품을 후원했다. 22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SGC솔루션은 지난 20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견사, 묘사 등 내부 시설 및 케이지 청소, 식기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방석 등의 제공과 함께, 더봄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는 첫 입양 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후원해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만원 상당의 '오펫 스타터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오펫은 카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출시한 동글간식용기의 제품 촬영도 유기견 출신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라스락의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제품을 포함해 구성된 '오펫 스타터키트'는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거나 기존 용품을 교체할 시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 모든 견종을 위한 '원더 스타터키트'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쏘내추럴이 촉촉한 살버터를 함유해 보습과 광채를 동시에 선사하는 프리미엄 비건 클렌징 제품인 ‘살버터 멜팅 솝’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살버터 멜팅 솝’은 쏘내추럴 살버터 라인의 첫 클렌징 제품으로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 효과를 주는 유기농 살버터 성분의 프리미엄 비건 클렌징 솝이다.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말끔히 씻어내어 세안 후 맑고 윤기나는 피부를 선사하며 주성분인 살버터로 인해 풍부한 보습감을 채워주어 건조함 없이 촉촉한 클렌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쫀쫀하고 부드러운 버터 거품으로 피부 구석구석 꼼꼼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살버터 멜팅 솝’은 실크처럼 매끄러운 고밀도의 거품과 바닐라, 시트러스의 포근한 향이 마치 스파에 온 듯한 기분 좋은 힐링 세안을 선사해 준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바유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당 함량도 저감했다. 제품 용기 겉면에는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 식물성 바유는 2023년 3월에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보유한 빙그레에서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음료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업체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이스타항공이 ‘국제 강아지 날’(3월 23일)을 맞이해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와 함께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측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스타항공 회원 및 탑승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고 입양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캠페인 슬로건은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하지)’다. 앞으로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 프로모션 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매주 한 마리의 유기견을 소개하고, 입양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유기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코리안독스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입양이 확정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한 고객에게는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국내선 펫 무제한 항공권과 펫 여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레이앤이본’의 펫 영양제 2종, ‘쿤달’의 펫 제품 6종 등도 제공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유기견은 병들고 약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 슬로건을 ‘난 약하지 않아, 강아지(강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BBQ 임직원이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늘(22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를 방문해 유기견 돌봄 봉사에 나선다.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로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을 차별 없이 사랑하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버림받은 개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유기견 생명 존중 및 입양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BBQ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견 인식 개선 및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 관련 종합 교육을 진행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4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다. BBQ는 지난해 12월에도 임직원 20명이 방문해 견사 청소 및 정비 작업, 목욕, 산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유기견 3마리를 입양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BBQ의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돌보고 있다. BBQ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유기되는 반려동물 수가 10만 마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신안군은 섬 주민들의 생활로인 콘크리트 노둣길 철거를 통해 선조의 현명한 갯벌 이용의 지혜가 녹아있는 옛 노둣길이 드러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추포 옛 노둣길은 암태도와 추포도를 건너다니기 위해 2.5㎞의 갯벌 위에 선조들이 직접 돌을 놓아 만든 길이다. 옛 노둣길의 역사는 추포도에 세워진 노도비를 통해 알 수 있다. 무려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노둣길이다. 해수 유통에 영향을 주지 않고 갯벌의 훼손을 최소화하며 갯벌을 이용하는 지혜가 녹아들어 있는 노둣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교통수단의 발달과 보급에 따라 통행을 위한 콘크리트 노둣길을 설치하게 됐다. 콘크리트 노둣길의 설치에 따라 해수 유통이 불량하게 변했고 갯벌의 퇴적량이 변화하게 돼 갯벌의 유용한 자원들이 사라지고 생물다양성 훼손의 문제가 발생했다. 추포대교가 설치돼 콘크리트 노둣길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갯벌생태계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신안군은 해수 유통을 통한 갯벌생태계 복원 사업에 착수했다. 노둣길 철거를 통해 미미하던 해수 유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그에 따라 과 퇴적된 퇴적물들이 깎여나가기 시작하면서 선조들이 사용하던 옛 노둣길이 드러나기 시작해 가까운 시일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군포시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철쭉동산을 잇는 초막골생태공원 초막동천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 외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영산홍, 목수국 등 4000본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현장에는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및 스티커를 배부하여 참석자들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심은 영산홍 등은 4000본으로, 기존 철쭉동산의 철쭉류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철쭉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목수국도 같이 심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예상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년 여름에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고 앞으로도 더욱 가혹한 이상기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지금 이곳에서 나무를 심고 잘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풍요로운 산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결국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포시의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철쭉을 심어 아름답게 가꾼다면 우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바르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종량제봉투’를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구 측에 따르면, 기존 종량제봉투의 경우 작은 글씨로 배출 요령이 표시돼 있어 시인성이 떨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9년 만에 디자인 교체를 추진했다. 새 종량제봉투는 봉투 색상을 변경하고 글자 수를 대폭 줄여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시각화하는 등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수정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에 구가 새로 제작한 종량제봉투는 재사용, 일반, 음식물 등 총 3종이다. △재사용의 경우 흰 봉투·분홍 글씨 또는 연분홍 봉투·분홍 글씨 △일반용은 흰 봉투·초록 글씨 △음식물용은 노란 봉투·초록 글씨로 색상을 변경해 구분했다. 구민 누구나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만 담아 주민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종량제 디자인은 동작구청 슬로건의 ‘말 풍선’에서 착안해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는 동작을 구현했다. ‘쓱싹’, ‘반짝’, ‘방긋’이라는 의태어를 사용해 청소 후 깨끗해진 동작구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남 광양시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 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1일 광양시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 물 환경 관련 그림 전시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물 환경 퀴즈는 물 관련 문제를 통해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용길 환경과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물 절약 실천을 통한 모두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물 환경보전을 위해 우리가 모두 함께 변화돼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으로부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가 함께 1시간 소등을 실천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한다. 세계자연기금(WWF)이 주도하고, 190여 개국이 참여하는 어스 아워(Earth Hour)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꺼 지구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 보전 캠페인이다. 올해 어스 아워도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2016년 어스 아워로 한국에서만 692만70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과 3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고, 이는 약 112만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모두 1시간 소등을 실천해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식물성 식단을 채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독일이 자국의 국민들을 위해 식물성 식단의 비율을 높일 것을 권고하는 새로운 영양 지침을 마련했다. 최근 독일 영양학회(Deutsche Gesellschaft für Ernährung)는 육류 소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유제품 섭취를 제한하며 식물성 식품을 늘리는 내용을 남은 영양 지침을 업데이트했다. 베른하르트 와츨(Bernhard Watzl) 독일 영양학회 총재는 “건강을 증진하고 생태학적으로 지속 가능한 식단이 식물성 식품의 75% 이상, 동물성 식품의 4분의 1 미만으로 구성돼 있다고 제안한다”라면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려면 지금 식단을 바꿔야 한다”라고 전했다. 영양 지침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식물성 식품의 비율이다. 독일 영양학회는 식물성 식품의 비율을 75%로 늘리고 나머지 25%를 동물성 식품으로 채울 것을 추천했다. 특히 가장 많이 권장되는 식품에는 렌즈콩, 완두콩과 같은 콩류와 더불어 통곡물, 채소 과일 등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계절성, 색상 및 변화에 중점을 두고 매일 최소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새로운 식구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처음은^^"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임시 보호를 맡고 있는 꼬깜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다른 강아지들이 넓은 마당에서 뛰어노는 것과 달리 구석에 앉아있는 꼬깜이를 향해 "꼬깜아. 나가서 놀아 애들이랑. 여기 이렇게 넓고 좋은데 왜 여기 있어. 자신감을 가져"라고 말하며 쓰다듬었다. 앞서 이효리는 꼬깜이를 소개하는 게시물을 올리며 "주특기 싫은 척 좋아함. 꼬깜이는 4년 전부터 요가원 마당에서 임보하다가 요가원이 없어지면서 작년부터 집으로 들어온 아이랍니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네 엄마는 무려 이효리야. 당당해져", "강아지 웃는 게 너무 귀엽다", "넌 사랑받을 자격 충분해", "아직은 시간이 좀 필요한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hy는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방문, 물품 전달 및 유기견 돌봄 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한다. 23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활동 범위도 꾸준히 넓혀왔다. 독거노인, 결손아동, 미혼모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는 동물자유연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 유기견 구조 활동 및 반려동물 복지센터 운영 후원금으로 매년 1천만원을 기부해 왔다. 이날 봉사단은 견사 청소, 동물용품 정리뿐만 아니라 외부 산책 등 교감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 센터를 방문,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동물자유연대 소속 고양이 보호소(온캣) 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결손가정, 환경, 동물복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80개 유·초·중·고에서 다음 달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학생 건강도 지키는 '저탄소 환경급식'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저탄소 환경급식'은 채식 위주의 음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육류 소비를 줄여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채식 급식 횟수는 주 1회를 원칙으로 한다. 한편 '저탄소 환경급식' 날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채식과 관련한 생태 및 환경 교육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