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울산 태화강에서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흙공은 유용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공으로, 강이나 하천의 악취를 없애고 수질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동서발전 직원 50여 명은 흙공 던지기 이후,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 약 2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및 십리대숲 내부 쓰레기를 수거하며 태화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박창수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울산 굴화초 등 7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방탈출 등의 게임 형식으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서의 친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저개발 국가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랜드재단에 따르면, 원보틀 캠페인은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지원 사업을 위해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 생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원보틀 캠페인은 이랜드 그룹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오늘(21일)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에서 ‘원보틀 캠페인’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최봉원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보틀 캠페인은 5세 미만 아동의 수인성 질병률이 높은 우간다 아루아 지역 및 40년 만 최악의 가뭄으로 고통받는 동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에 식수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수자원 전문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을 통해 태양광 식수시스템 7개, 신규 지하수 개발 및 펌프 설치 13개, 펌프 수리 139개로 총 159개의 식수 시스템을 지원했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제 앞강 일원과 정중앙휴게소에서 민간주도로 개최된다. 인제 용늪 람사르습지도시 지역위원회의 제안으로 2023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앞강 더 맑게’라는 주제로 인제군의 기관 사회단체 21곳이 함께 참여해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참가하는 인제지역 기관 단체 회원들은 합강정에서 정중앙휴게소까지 이르는 약 2km 하천 구간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하수로 오염된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투하하는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기념식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정중앙휴게소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수질보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인제천리길과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인제전문센터 김창흠국장에게 원주지방환경청장 상을 수여한다. 또한 21개 참가단체 명의로 ‘중심속이 함유된 광물성오일’에서 ‘친환경 식물성오일’로 기계톱날 윤활유를 전환해 산림과 하천보호에 앞장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국유림관리소 등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부산광역시경찰청(우철문 청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철문 청장은 부산경찰 공식 SNS 계정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며 “부산경찰도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회의 및 행사 시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우철문 청장은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영학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을 추천했다. 한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2023년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채식주의로 불렸던 비건(Vegan)이 주요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을 물건이나 식품, 착취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 비거니즘은 친환경과 가치소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확장되고 있다. 이렇듯 비건 시장이 넓어지면서 동물성이 당연하다고 여겼던 일부 품목까지 비건 대체재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푸드는 대표적인 육식 제품인 순대를 식물성 대안육을 활용해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순대실록과 6개월 간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유아왓유잇 식물성 순대볶음’을 선보인 것이다. 100% 식물성 원료로 자체 개발한 식물성 순대에는 대두단백, 당면, 양배추, 당근,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채소가 함유됐다. 여기에 순대실록의 대표 메뉴인 순대곱창볶음의 양념과 채소를 넣어 밀키트 형태로 출시했다. 회사는 순대의 탱글한 식감을 재현하고자 노력했고 카카오 분말을 활용해 순대의 색상을 재현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자체개발한 식물성 순대와 순대실록의 맛집 레시피를 접목해 세상에 없던 식물성 간편식을 출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식물성 런천과 순대볶음 등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 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해피퍼피(Happy Puppy)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을 촉구하면서 버려지는 유기견을 보호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헤지스는 영국 사냥견인 ‘잉글리쉬 포인터’를 브랜드 심벌로 삼고 있는 만큼,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반려견 복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으로 헤지스가 출시한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은 봄여름 시즌을 맞아 캐주얼 하게 착용할 수 있는 유니섹스 반팔 티셔츠, 여성용 반팔 스웻 셔츠,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커플로 착용할 수 있도록 같은 디자인의 ‘강아지 티셔츠’로 선보인다. 컬러는 네이비와 화이트 2종이다. 이번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 컬렉션’은 오는 23일부터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및 압구정 '라움 이스트', 스타필드 고양, 수원, 안성점과 더현대서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3월 21일 오늘은 ‘국제 인종차별 철폐의 날’이다. 1966년 유엔이 지정한 날로 사회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되돌아보고 차별과 혐오를 없애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한국동물보호연합 등 동물보호단체는 ‘국제 인종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종차별 철폐를 넘어 종차별주의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동물에 비해 인간이 우월하다고 믿는 종차별주의에 대해 경고하며 동물억압과 동물착취를 중단해 진정한 종차별주의 철폐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단체는 동물에 대한 종차별주의를 철폐할 것으로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퍼포먼스를 열었다. 다음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의 성명문 전문이다. 매년 3월 21일은 유엔(UN)에서 정한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limination of Racial Discrimination)이다. '국제 인종 차별 철폐의 날'을 맞아, 인종 차별을 하루 빨리 청산할 것을 촉구하며, '종(種) 차별주의'(Speciesism) 철폐를 촉구한다. '종(種)차별주의'는 인간이 동물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류준열이 골프 마니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린피스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21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에는 류준열의 그린피스 홍보대사 위촉을 취소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실제 그린피스 측에도 후원 취소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평소 류준열은 그린피스 후원자로서 환경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기후위기를 알리는 '나는 북극곰입니다'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환경위기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이렇게 환경보호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던 그가 심각한 환경파괴를 불러오는 골프 마니아임을 직접 알린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그린워싱(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환경친화주의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골프는 동식물 서식지 파괴와 숲 훼손 문제 등으로 대표적인 환경 파괴 스포츠로 꼽힌다. 잔디를 유지하기 위해 매우 많은 양의 농약과 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환경운동가들은 골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한다. 이에 여론은 평소 골프를 즐기는 류준열이 환경단체 홍보대사를 맡는 일은 이중적인 행태이며 부적절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엑스(X) 등 소셜미디어(SN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임금이 사는 궁궐)이었던 경복궁을 밤에 거닐며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내달 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하루 두 차례씩 '경복궁 별빛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경복궁을 밤에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참가자는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왕과 왕비가 받았다는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시락 수라상을 맛보며 전통음악 공연을 본다. 올해 행사에서는 채식(비건) 메뉴도 즐길 수 있다. '도슭수라상'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받았던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유기 도시락에 담아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자경전, 장고, 집옥재, 팔우정, 건청궁, 향원정을 거닐 수 있다. 궁중 연회와 수라상, 제사상에 올릴 장을 보관하던 장고에서는 장독대를 주제로 한 작은 공연이 펼쳐지며, 고종(재위 1863∼1907)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복궁 북측 권역도 탐방한다. 별빛야행 행사에서는 향원정의 밤 모습도 공개된다. 관람객에게만 허락된 취향교를 지나 향원정으로 가면 밤하늘 아래 반짝이는 향원정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는 엔자임과 제주 비트를 함유한 워시오프팩 '엔자임 비트 탱글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석류엔자임과 파파야열매추출물로 구성된 엔자임 1만피피엠(PPM)과 레몬 필 파우더가 피부의 묵은 각질과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원료공법인 베지라이브공법을 사용해 원물에너지를 활성화했다. 이는 청정 제주 비트를 열에너지 없이 원재료 영양 그대로 보존해 추출수율 90% 이상을 적용한 것이다. 신제품은 동물성 원료 배제, 원료와 완제품 모두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100% 비건 레시피 제품으로 프랑스 EVE-VEGAN 인증을 획득했다. 피부 일차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더 건강하고 깨끗한 제품을 만들자는 철학과 가치를 담아 만들었으니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매끈한 피부를 관리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에 부산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광안대교가 함께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공유와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40분까지 10분 동안 광안대교의 경관조명 전체(1만1372등)를 소등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촌 전등끄기 ‘어스아워’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61년 스위스에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주도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매년 세계적 랜드마크 등이 불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부산시와 연계하여 매년 여러 차례 어스아워 캠페인 뿐만 아니라 유사한 형태의 소등행사에 동참하고 있다”며 “어스아워 등 사회적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3년 어스아워는 세계적 랜드마크인 브라질 예수상, 파리의 에펠탑 등이 참여하며 190여 개국에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투숙객들과 함께 ‘2024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그린 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자발적인 소등을 유도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이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객실 및 부대시설 조명 소등, 친환경 활동 인증 SNS 이벤트 등 누구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호텔 카푸치노, 호텔 포코 성수,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등 전국 6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구를 위한 불 끄기를 실천할 수 있는 ‘라이트 온 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인 시 어스아워 동참 의사를 밝힌 투숙객에게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소등된 객실을 밝힐 수 있는 LED 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각 시설은 공용 공간 조도를 낮추거나 부대시설 조명을 끄거나 최소화하는 등 투숙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는다. 누구나 쉽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미국 코카콜라가 이번 주부터 미국에서 출시되는 20온스(590ml)짜리 제품을 100% 재활용 플라스틱병으로 출시한다고 CNN 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번에 20온스 용량의 모든 제품(무설탕, 다이어트, 오리지널 등) 용기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조함으로써 2030년까지 자사 포트폴리오의 절반 재활용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코카콜라는 2018년 '쓰레기 없는 세상(World Without Waste)' 서약을 발표하고 제품 용기의 50% 이상을 2030년까지는 재활용 재료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로 꼽혀온 플라스틱은 석유 등 화석연료에서 추출되는 폴리머(중합체·重合體))로 만들어지면서 자연적으로는 분해가 잘 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코카콜라의 북미 지역 지속가능성 부문 커트 리터 부사장은 "소비자들은 재활용 재료로 만든 것이든 재사용 가능한 것이든 제품 용기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적인 대형 음료 회사로서 이를 선도하고 혁신할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2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달 1일부터 청사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등의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주간 점심시간 동안 도청사 출입구 5개소에 직원들이 일회용품 반입금지 집중홍보 등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본격 시행하는 4월 1일부터 2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청사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회용 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일회용품 판매금지(매점 및 문구점) △일회용품 사용 전면금지(청사카페) △사무실 및 회의실 일회용 컵 사용금지 등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도가 직접 솔선수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와 함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 문화정착을 위해 도를 비롯해 청사 주변 공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클라랑스 코리아가 대학생 CSR 서포터즈 그룹 ‘클라미(CLAmi)’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대학생 30인으로 구성된 클라미 7기의 첫 번째 사회 공헌 활동은 클라랑스 코리아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함께하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인 ‘쉐어 그린(Share Green)’ 캠페인이다. 클라미는 브랜드명 Clarins와 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Ami의 합성어로, ‘클라랑스와 함께 세상에 아름다움을 전하는 친구’를 뜻한다. 클라랑스코리아는 2021년부터 매년 클라미를 선발하고 지구를 지키고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새롭게 발대한 클라미 7기는 2024년 3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인 ‘쉐어 그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클라랑스가 추구하는 ‘책임감 있는 아름다움’을 실천할 예정이다. ‘쉐어 그린’ 캠페인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클라랑스코리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2월부터 테라사이클과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공병 재활용 프로그램이다. 일부 메이크업류를 제외한 클라랑스 전 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