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이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 단백질 발전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포브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가 식물성 대체육과 같은 대체 단백질의 품질과 가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 기금 ‘베이조스 지구 기금(Bezos Earth Fund)’를 통해 6천만 달러 (한화 약 799억)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베이조스 지구 기금’은 제프 베이조스가 만든 기후 대응 펀드로 지난 2021년부터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여러 이니셔티브에 지원하고자 설립했다. 당시 베이조스 지구 기금은 목표 보조금과 투자를 통해 2010년 말까지 총 100억 달러를 분배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연 보존, 환경 정의 및 탈탄소화 노력을 추가로 지원하며 창립 이후 230개 이상의 보조금을 통해 총 20억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중 10억 달러는 특히 미래 식량 대응에 사용된다. 이번에 발표된 6천만 달러 약속은 앞서 발표한 계획 중 일부다. 이번 투자로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영양 함량 강화 등 식물성 대체육과 재배 고기 생산 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충남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및 예산군 가족지원과 직원 30여 명은 지난 21일 무한천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쓰담쓰담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쓰담쓰담'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의 우리말로 '쓰레기를 담다'와 사회적약자와 환경을 '쓰담쓰담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축제 및 관광지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쓰담쓰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인식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새봄을 맞아 지역민이 더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무한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4월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일정을 변경해 무한천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Sh수협은행이 지난 21일 충청남도 태안군 곰섬 해변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협력재단 총장, 문승국 태안남부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은행과 협력재단 임직원,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해안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날 플로깅을 통해 양 기관 임직원들은 곰섬 해변을 따라 약 10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겨우내 쌓인 침적 쓰레기 100여 포대를 수거했다. 강 은행장은 플로깅을 마치고 태안남부수협과 곰섬어촌계(계장 최창석)에 각각 어업인 지원물품과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올 한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전국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어촌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도 앞장서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기념해 본사 및 사업소 인근 지역 하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 직원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하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 및 오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 또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홍수, 가뭄 등과 같은 수자원 위기의 심각성과 남동발전의 대응 현황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해 수자원 보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남동발전은 그동안 물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폐수처리수 전량 재이용 사업장 운영 △석탄재를 활용한 폐수처리용 응집제 개발 △탈플라스틱 캠페인 및 지역사회 다회용기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그 동안 추진했던 물 절약 및 관리 노력으로 최근 2024 CDP Water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활동과 물 절약에 앞장서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올해 물의 날 주제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물 절약 및 관리 노력으로 최근 2024 CDP Water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을 맞아 고양시 대표 하천인 한류천 일대의 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킨텍스 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50여 명의 킨텍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킨텍스 2전시장 뒤편으로 흐르는 한류천의 도보 이동로에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폐비닐, 플라스틱 등 농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매년 많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길은 우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는 것"이라며, "이번 활동 역시 단순히 쓰레기 줍기가 아니라 환경에 대해 한층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ESG 경영실천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중요성과 수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수자원 보호를 위한 경영으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는 올해도 용수 재이용 등을 통해 물 사용량을 저감하고 폐수 오염 정도를 낮추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질 오염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임직원 참여를 통해 하천 주변 정화활동 등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 오뚜기는 대풍, 포승 등 국내에 4개 제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념소스, 유지 등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식품업계 특성상 물 사용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수자원을 절약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오뚜기 최대 생산기지인 충북 음성 소재의 대풍공장에서는 깨끗하게 정화된 폐수의 일부를 활용해 폐기물 감량화 설비의 세척수로 재이용함으로써 폐수처리장에서 사용되는 용수를 절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수 처리장의 일 평균 용수 사용량을 50톤가량 절약했으며 연간 약 1000만원의 용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5월에는 지하수를 정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드레인수를 활용해 조경 관수용 용수로 활용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비맥주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개 생산공장 인근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에 나섰다고 이날 밝혔다. 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청주, 광주, 이천 3개 공장 인근 하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임직원 참여 캠페인과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청주공장은 지난 21일 청주시 무심천 일대에서 플로깅과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 제작해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하천 정화 활동에는 오비맥주 김두영 청주공장장,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천공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제품의 원료,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총 사용량을 알아가는 ‘물발자국’ 게임과 천연비누로 알려진 소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방글라데시에서 탄소저감형 식수시설 지원 사업을 펼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사트키라 지역에서 기후변화적응 탄소 저감형 식수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체는 사트키라 지역 내 5개 지역사회에 탄소저감형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효과적인 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정수시설 가동에 필요한 전기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하며 수자원 보호를 위해 자연 기반 해법으로 저수지 경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을 중심으로 안전한 식수 이용에 대한 권리 인식을 높이고 수자원 관리 역량을 키우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에 적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사업3팀 채은지 팀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은 인간의 필수적인 권리"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물을 주로 활용하는 여성을 중심으로 여성 이용자 그룹을 조성해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 전환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동구밭과 함께 온라인 기부 서비스 네이버 해피빈에서 ‘허영지가 응원하는! 지구를 위한 달콤살콤한 ㅊㅋㅊㅋ Bar(바)!’ 펀딩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자원의 소각과 매립을 막기위해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과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동구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며 친환경 고체 화장품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으로, 두 기업은 4월 지구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제품 펀딩을 오픈했다. 이번 펀딩에서 선보이는 리워드 제품은 ‘동구밭 비건 ㅊㅋㅊㅋ Bar(바)’로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의 마스코트 북극곰 ‘코비’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성품은 ‘비건 곰돌이 양초’와 케익 모양의 세정바인 ‘비건 올인원바’로 모두 플라스틱 사용과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친환경 비건 포뮬러 제품이다. 특히, 비건 곰돌이 양초는 비건 원료인 소이왁스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하늘샘 학교가 함께 제작한 제품이다. 하늘샘 학교는 다양한 이유로 학업 중단 가능성이 높은 위기 학생을 교육하는 대안학교다. 펀딩은 4월 28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21일 음봉면 삼거리 일원에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실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부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3000본을 심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김희영 의장은 “지난해 음봉면 월랑리 식목일 행사 때 심었던 나무가 지금은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매년 산불로 많은 산림이 잿더미가 되고 있는데, 산불예방을 통해 산림을 지키고 푸른 숲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산량이 많고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지구 온난화 예방에도 좋은 조림수종으로 산업단지와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보다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측에 따르면, 추진계획은 △입양 전용 공간 마련 △입양 홍보 △입양·보호동물 사진전 개최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이 포함됐다. 이 계획에 따라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입양 전용 시설과 야외 교감 놀이터를 조성해 8월부터 운영한다.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유실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반려동물 동반 카페 등에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입양 안내서 등을 제공한다. 유기·유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공공시설 전시공간과 반려동물 관련 행사장 등을 활용해 사진전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의 생태 및 습성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문화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 동물위생시험소에는 230마리의 유기동물이 임시 보호 중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유기동물 보호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시 애월읍에 제2동물보호센터를 짓고 있다. 총 1만556㎡ 규모로, 300마리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비건만평] "플라스틱은 더위를 먹고 자란다?" 지구온난화 심할수록 플라스틱 사용량 늘어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SGC솔루션이 '국제 강아지의 날'(23일)을 맞아 본사 직원들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사의 반려동물 신제품을 후원했다. 22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과 후원은 동물권행동단체 '카라'와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SGC솔루션은 지난 20일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카라 더봄센터를 찾아 견사, 묘사 등 내부 시설 및 케이지 청소, 식기 세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보호소 내 유기동물들을 위한 노즈워크 장난감, 방석 등의 제공과 함께, 더봄센터를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반려인에게는 첫 입양 시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후원해 안정적인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만원 상당의 '오펫 스타터키트'를 무상 제공한다. 오펫은 카라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과 함께 최근 출시한 동글간식용기의 제품 촬영도 유기견 출신 모델과 함께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유기 동물에 관심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라스락의 내열강화유리로 제작된 유리 제품을 포함해 구성된 '오펫 스타터키트'는 반려동물을 처음 입양하거나 기존 용품을 교체할 시 꼭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시했다. 모든 견종을 위한 '원더 스타터키트'와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쏘내추럴이 촉촉한 살버터를 함유해 보습과 광채를 동시에 선사하는 프리미엄 비건 클렌징 제품인 ‘살버터 멜팅 솝’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살버터 멜팅 솝’은 쏘내추럴 살버터 라인의 첫 클렌징 제품으로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 효과를 주는 유기농 살버터 성분의 프리미엄 비건 클렌징 솝이다. 노폐물과 각질을 부드럽게 말끔히 씻어내어 세안 후 맑고 윤기나는 피부를 선사하며 주성분인 살버터로 인해 풍부한 보습감을 채워주어 건조함 없이 촉촉한 클렌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쫀쫀하고 부드러운 버터 거품으로 피부 구석구석 꼼꼼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살버터 멜팅 솝’은 실크처럼 매끄러운 고밀도의 거품과 바닐라, 시트러스의 포근한 향이 마치 스파에 온 듯한 기분 좋은 힐링 세안을 선사해 준다.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바유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당 함량도 저감했다. 제품 용기 겉면에는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 식물성 바유는 2023년 3월에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보유한 빙그레에서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음료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업체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