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이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시민단체와 기업·기관의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감축 실천 선언에 이어 한중 대기환경 고위급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6일 공동 발표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이다. 기념식은 유튜브로도 중계하며, 대기오염 대응과 기후행동을 다루는 대담을 함께 마련한다. 실천 선언식에는 시민·사회·청년단체와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약 5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의지를 담은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에 동참한다. 한중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대기질 공동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한다. 생활 소음·진동과 빛공해 분야 협력방안도 의제에 포함됐다. 기념식 연계 국제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와 오존을 중심으로 통합 대기질 관리방안을 다룬다. 청년·청소년 대상 환경교육과 대기·기후 분야 전시·체험공간도 운영한다. 환경교육은 미래세대가 함께 만드는 기후행동 약속을 주제로 한다.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5명에게는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또한 8일 오전에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에서 제6
9월에는 자원순환과 대기오염, 오존층 보호, 해양쓰레기, 음식물 폐기 문제를 돌아보는 환경 기념일이 이어진다. 국내 기념일과 유엔 공식 기념일, 국제 환경 캠페인으로 성격은 다르지만 일상 속 생산과 소비, 이동, 폐기 과정을 살펴보는 계기가 된다.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이다. 환경부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지정했다. 숫자 9와 6이 서로 뒤집힌 모양이라는 점에서 순환의 의미를 담았다. 7일은 ‘푸른 하늘의 날’이다. 정식 명칭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유엔총회는 2019년 매년 9월 7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2020년 첫 행사가 열렸다. 16일은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다. 1987년 이날 채택된 몬트리올의정서를 기념해 지정됐다. 몬트리올의정서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의 생산과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이다. 19일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국제 환경운동으로, 해안과 수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발생 원인을 조사한다. 우리나라도 관련 정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