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시작된 올해 장마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2026년 장마기간과 전국 비 시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발표한 단기예보에서 7월 1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7월 1일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부 20~60mm, 많은 곳은 전남남부서해안과 남해안 80mm 이상이다. 제주도는 50~100mm, 많은 곳 120mm 이상, 산지는 180mm 이상이 예보됐다. 부산·경남남해안은 5~40mm, 울산·경남내륙과 대구·경북남부는 5~10mm가 예상된다. 장마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현재 예보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기상자료개방포털 장마 평년값에 따르면 장마는 중부지방 6월 25일~7월 26일, 남부지방 6월 23일~7월 24일, 제주지방 6월 19일~7월 20일로 집계돼 있다. 평년 기간은 중부 31.5일, 남부 31.4일, 제주 32.4일이다. 중기예보상 비는 7월 5일 제주도, 6일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7일 오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9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예보됐다. 주말인 7월 4일에는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2026년 장마기간과 장마 시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6월 말까지 전국에 이어지는 정체전선성 장맛비는 예보상 뚜렷하지 않은 흐름이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은 구름많은 날이 많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7~22도, 낮 기온은 26~3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대기 중·상층 찬 공기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다만 이는 국지성 소나기 가능성으로,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는 양상과는 구분된다. 22일 단기예보에서도 제주도에는 20~60mm 비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 내륙, 대구·경북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24일에는 제주도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25일은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장맛비가 7월 초로 늦어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유는 정체전선의 북상 흐름이 아직 예보에 뚜렷하게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마는 기상학적으로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현상을 뜻한다. 기상청 장마 평년값에 따르면 장마는 제주지방에서
전국에 26일부터 27일까지 비가 예보되면서 2026년 장마기간과 여름철 강수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5시 발표한 단기예보에서 26일 새벽 인천·경기서해안과 전라권, 경남서부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낮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이 20~80mm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50~100mm, 전남남해안·지리산 부근과 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은 150mm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 제주도는 북부를 제외한 지역에 50~100mm, 중산간 150mm 이상, 산지 250mm 이상이 예보됐다. 이번 비는 장마가 시작됐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보다는 저기압 영향에 따른 강수로 보는 것이 맞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의 장마 평년값을 보면 제주지방은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남부지방은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중부지방은 6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가 평균적인 장마기간으로 제시돼 있다. 평균 강수량은 중부지방 378.3mm, 남부지방 341.1mm, 제주지방 348.7mm다. 올여름 강수 전망도 함께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