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스타벅스, 대안육 푸드 3종 인기몰이…출시 2주 만에 10만 개 판매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출시한 대안육 활용 푸드인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 '플랜트 미트볼 수프' 3종이 출시 2주만에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벅스 대안육 활용 푸드는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고기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식물기반 제품이다. 모든 원료가 식물성으로 만들어진 비건 제품은 아니지만, 대안육이 주요 재료로 활용됐다. '플랜트 미트볼 치즈 샌드위치'는 소프트 바게트 사이에 토마토 소스와 식물성 재료로 만든 플랜트 미트볼, 모차렐라, 체더치즈를 넣었으며, '플랜트 미트 에그 포카치아'는 플랜트 미트와 스크램블 에그, 체더 치즈를 사용했다. '플랜트 미트볼 수프'는 잘게 다진 양파와 플랜트 미트볼이 들어있는 새콤달콤한 맛의 토마토 수프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 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식물 기반 푸드를 출시해 왔다. 식물성 식품에 대한 고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지속 가능한 푸드뿐만 아니라 오트 등을 활용한 음료 개발을 강화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지구 환경을 우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스타벅스가 동물자유연대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오는 3월 3일(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보호소 동물들 봄소풍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보호 동물 입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는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이 별도 부스를 마련해 방문하는 고객 대상 유기동물 입양 상담을 진행한다. 입양 상담 후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동물자유연대의 유기동물 보호센터 방문 일정까지 안내가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이날 유기 동물 입양 상담 및 개인 SNS에 입양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달 내용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는 선착순 200명의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MD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입양 상담 외에도 야외 펫파크에서는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센터인 ‘온센터’ 보호견들의 산책이 진행되는 등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 동물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2022년 1월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을 오픈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 파크를 선보이고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동물 지원 기금 1억원을
전 세계적으로 건강·환경보호·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비건(Vegan)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물론 라면과 만두, 간편식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건 식품을 직접 먹어봤다. [편집자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환경보호에 힘쓰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대체육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식품업계도 각 사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대체육을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6년부터 대체육 연구 개발에 뛰어들어 지난해 독자기술로 만든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를 론칭했다. 베러미트는 ‘고기보다 더 좋은 대체육으로, 인류의 건강과 동물 복지, 지구 환경에 대해 기여하자’는 신세계푸드의 의지를 담은 브랜드로 첫 제품으로 돼지고기 대체육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Cold cut)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콜드컷을 활용해 만든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 출시했고 실제 햄과 유사한 식감과 맛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개를 기록하며 비건 공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달 신세계푸드는 콜드컷을 활용한 신메뉴 ‘프렌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체육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30일 신세계푸드는 이날부터 대체육 '베러미트'를 사용한 신메뉴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를 스타벅스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는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정통 바게트에 부드러운 ‘베러미트’ 콜드 컷 햄, 토마토, 루꼴라, 구운 양파, 소스 등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고급스러운 유럽 스타일 샌드위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출시됐던 '플랜트 햄 루꼴라 샌드위치'가 냉장 상태로 먹어야 했던 것과 달리 '프렌치 바게트 샌드위치'는 데워서 따뜻하게 즐기는 타입으로 개발해 재료 본연의 풍미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대체육 ‘베러미트’의 햄 ‘콜드 컷(Cold Cut)’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는 맛과 식감이 실제 육류 햄과 유사해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을 뿐 아니라 인류건강, 동물복지, 지구환경 등 대체육에 담긴 사회적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월까지 50만개를 넘어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현재는 일일 1000여 개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동물을 착취하지 않고 환경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건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비건 옵션에 부과되는 추가금이 부당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세계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비건과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고객을 겨냥해 귀리, 아몬드, 코코넛 등 다양한 식물성 대체 우유를 옵션에 추가했다. 하지만 식물성 대체 우유 옵션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현재 영국 스타벅스 매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대체 우유에 최대 70센트(한화 약 700원)의 추가금을 받고 있다. 영국 스타벅스는 지난 1월부터 식물성 대체 우유에 대한 추가금을 폐지했다. 식물성 대체 우유에 대한 추가금에 소비자들은 의아한 모습이다. 윤리적 신념을 위해 식물성 대체 우유를 선택하는 이들은 차치하더라도, 유당불내증이나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의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해서라면 대체 우유에 대한 추가금은 폐지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에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동의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장 먼저 스타벅스의 식물성 우
[비건만평] 英 스타벅스, 비건우유 추가금 없애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로 인해 대체육, 대체 달걀 등 대체 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체 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최근 커피 프랜차이즈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선보인 오트 밀크를 적용한 음료 판매량이 25일 만에 20만 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대체 우유는 콩, 아몬드, 귀리 등 식물성 원료에서 단백질과 지방 성분을 추출해 만든 우유 대체품으로 유당불내증을 가진 소비자나,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들이 주로 섭취해왔다. 이외에도 소비자들 가운데서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 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도 두유, 오트 밀크, 귀리 우유 등 다양한 대체 우유를 옵션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9월 지속가능한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경험을 확대하고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자 자체 개발한 식물성 대체우유인 오트 밀크를 옵션으로 도입했다. 스타벅스의 오트밀크는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 메뉴들과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돼 시중에 판매되는 기존 오트 밀크 제품들과는 차별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오트 밀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스타벅스의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8일 하루 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음료 주문 시 다회용컵에 담아주는 ‘리유저블 컵 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리유저블 컵 데이는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인 10월 1일을 앞두고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일회용 컵 사용 절감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 행사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함께 진행된다. 오는 28일 당일 하루 동안 스타벅스에 방문해 제조 음료를 주문하면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적용된 그란데(16oz) 사이즈의 다회용 컵에 음료가 제공된다. 컵의 사이즈를 고려해 행사 하루 동안 숏, 톨, 그란데 사이즈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장 큰 사이즈인 벤티 주문은 받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사재기 등을 막기 위해 1회 최대 20잔까지만 주문을 받기로 했다. 다회용 컵 소진 시에는 기존처럼 매장용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이번 '리유저블 컵 데이' 운영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에 따른 환경보호 메시지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스타벅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대체 우유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식물 기반 음료 선택지를 본격 강화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4일부터 오트 밀크를 기본 선택 옵션으로 본격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트 밀크 도입은 2005년 두유 선택 도입 이후 16년 만의 새로운 식물 기반 음료 베이스 출시다. 친환경적인 음료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새로운 음료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타벅스 고유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 메뉴와 잘 어울리도록 자체 개발돼 시중 판매되는 기존 오트 밀크 제품과는 차별점을 뒀다. 오트 밀크 옵션은 맞춤 음료 옵션과 동일하게 추가 비용 600원이 발생하나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할 경우 무료 혜택으로 제공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오트 밀크는 고소하고 진한 오트의 풍미가 특징으로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귀리를 사용해 일반 우유 대비 칼로리와 당이 낮다"라며 "스타벅스 전용으로 스팀 시 부드러운 거품이 쉽게 발생하도록 자체 개발됐다"고 전했다. 스타벅스는 2017년 오트밀 라떼를 시작으로 꾸준히 오트 밀크를 활용한 한정판 음료를 선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환경보호·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비건(Vegan)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물론 라면과 만두, 간편식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건 식품을 직접 먹어봤다. [편집자주]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스타벅스는 지구환경과 동물복지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7월 비건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앞서 먹어본 '밤콩달콩 두유브레드'와 '헤이즐넛 브라우니'가 만족스러웠기에, 비건 푸드로 공개된, 샌드위치와 밀박스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졌다. 주말 가까운 스타벅스에 방문해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와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를 구매해 논비건과 함께 시식했다. '플랜트'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았다면 겉모습은 일반 햄 샌드위치와 함박스테이크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다. 두 가지 제품 모두 비건 인증 마크가 새겨져 있고 포장 재질은 종이와 친환경 소재인 폴리락타이드다. 먼저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를 먹어봤다.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콜드 샌드위치로 즐길 것을 권하는 직원의 말에 따라 데우지 않은 채 시식했다. 샌드위치는 내용물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환경보호·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비건(Vegan)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물론 라면과 만두, 간편식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건 식품을 직접 먹어봤다. [편집자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지난 7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식물성 푸드에 이어 두 번째 식물성 푸드 시리즈를 선뵀다. 출시 당일 점심시간 스타벅스에 방문했지만 모든 제품이 품절이었기 때문에 주말 오전 이른 시간 다시 방문해 구매를 할 수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출시된 4가지 푸드 중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형태는 직관적인 식빵 모양이다. 하지만 미니 사이즈에 4,500원으로 일반 베이커리 브랜드의 식빵이 3000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가격이 높은 편이다. 칼로리는 411kcal이며 나트륨 함량이 485mg으로 높은 편이다. 비닐 전면부에는 비건 마크가 새겨져 성분에 대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반으로 자르니 밤과 병아리콩이 콕콕 박혀있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비건인 기자는 논비건, 페스코 베지테리언까지 총 3명과 시식을 했는데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씹으
전 세계적으로 건강·환경보호·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비건(Vegan) 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대체육은 물론 라면과 만두, 간편식까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비건 식품을 직접 먹어봤다. [편집자주]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지난 7월 2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성 원료만으로 맛을 낸 새로운 식물 기반 푸드 4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한 차례 식물 기반 푸드 4종을 선보인 바 있는 스타벅스가 다시금 내놓은 식물 기반 제품이라고 하니 기대감이 커졌다. 점심시간 근처 스타벅스 매장에 가봤지만 4종 모두 동난 상태였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아침부터 식물 기반 푸드를 사 가는 소비자들이 많았다고 했다. 베지테리언인 기자는 제품을 사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식물성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기쁨이 컸다. 사람이 붐비지 않는 주말 아침 스타벅스 매장에 다시 찾아 ‘헤이즐넛 브라우니’와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를 사는데 성공했다. 진열대 위의 ‘헤이즐넛 브라우니’는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성인 여성 손바닥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듯이 꽤 작은 크기다. 하지만 가격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재료로만 맛을 낸 식물 기반(plant-based) 푸드 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해 고기, 계란, 유제품, 해산물 등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고객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헤이즐넛 브라우니’는 다크 초콜릿과 두유를 활용한 쫀득한 브라우니와 고소한 헤이즐넛 토핑이 특징이며,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는 두유로 만든 폭신한 빵에 병아리콩과 국내산 보늬밤을 듬뿍 넣어 고소함과 달콤함을 모두 살렸다. ‘플랜트 햄&루꼴라 샌드위치’는 국내 최초로 '콜드 컷 비건 햄'을 사용한 샌드위치로 구수한 치아바타와 짭조름한 비건 햄, 은은한 향의 루꼴라, 토마토가 신선하고 든든한 한끼를 완성한다. ‘플랜트 함박&파스타 밀 박스’는 비건미트의 씹히는 질감과 펜네의 쫄깃함이 매력적이며 새콤달콤한 식물성 소스가 풍미를 더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에는 식물 기반 음료 메뉴를 적극 개발하고 대체우유 중 하나인 오트밀크를 음료 선택 옵션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푸드 뿐만 아니라 음료 카테고리에서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