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CJ제일제당의 ‘얼티브(ALTIVE)’가 카페 프렌차이즈 '베러먼데이커피'와 특별한 팝업 카페를 운영한다. 더 나은 월요일을 만드는 카페 ‘베러먼데이’와 더 나은 대안을 주는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얼티브’가 컬래버레이션 팝업 카페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로 이노플레이 1층에 위치한 베러먼데이 카페에서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07:00~18:00)에만 운영한다. 해당 팝업 카페에서는 현미로 만든 식물성 음료 라인업 중 카페음료로 제조하는 데에 특화된 ‘얼티브 바리스타’ 제품을 베이스로 만든 △베러밀크쉐이크 △커피쉐이크 △오트넛크림 베러라떼 △아보카도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우유가 들어간 모든 음료를 얼티브로 무료 변경해 즐길 수 있다. 팝업 카페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 얼티브를 활용한 음료를 마시고 프리퀀시에 스탬프를 모을 때마다 얼티브 제품과 브랜드 굿즈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팝업 카페에서는 현미로 만들어 고소하고 맛있는 현미 음료 옵션으로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비건뉴스 김민영 기자]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젖소에게서 나온 원유가 아닌 귀리, 아몬드 등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대체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대체우유는 한국인의 75%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유당불내증에 우유와 같이 단백질 공급을 해줄뿐더러 쉽게 소화가 가능해 완벽한 대안이 된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원유를 생산할 때와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의 97%, 물 사용량의 99%, 에너지 사용량의 60% 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해 저탄소 생활 실천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체 우유 시장은 2016년 약 83억 원에서 2020년 약 431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5년에는 668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식품업계도 커피, 바나나우유 등 선택지를 넓혀 식물성 대체 우유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통해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날 출시한 신제품 5종은 얼티브 오리지널 2종, 얼티브 바리스타 1종, 비건 커피 2종으로 얼티브 오리지널은 지난해 6월 첫 출시된 '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거나, 동물성 식품을 지양하는 비건 소비자들의 늘어남에 따라 대체 우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의 대체유(乳) 브랜드 '얼티브'가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얼티브 오리지널 2종, 얼티브 바리스타 1종, 비건 커피 2종 등이다. 얼티브 오리지널은 지난해 6월 첫 출시된 '얼티브 플랜트유'를 리뉴얼한 제품이다. 현미와 완두 단백질을 혼합해 기존의 고단백∙고칼슘 특성은 유지하면서 국내산 현미액을 더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맛을 강화했다. 얼티브 바리스타는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과 라떼를 만들기에 최적화된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음료 제조에 사용하기 좋도록 가장 많이 쓰이는 730ml 용량으로 출시했다. 얼티브 비건커피는 유지방∙유당∙설탕 없이도 달콤한 라떼의 맛을 구현한 비건 커피 음료다.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에 맞춰 우유 대신 식물성 단백질 대체유를 넣었고, 설탕 대신 대체당(알룰로스, 스테비올배당체)을 사용했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 5종은 CJ더마켓, 네이버스토어,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할인점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