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만평] 유기 동물 입양 전 교육, 너와 나를 위해 필수 이수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프리마인은 지난 3일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프리마인 본사 빌딩에서 국내산 헴프종자인 식품용 대마를 메인으로 한 헴프 선도기업 ㈜하이헴프씨와의 MOU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프리마인은 카이스트 내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산화질소 관련 특허와 함께 활발한 국가과제진행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산화질소 연구기업이다. (특허번호 제10-2236400호 산화질소 전구체를 함유하는 비타민군 조성물, 특허번호 제10-2056338 홍삼진세노사이드와 미생물 마늘발효에서 유래된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된 혈행개선효과를 가지는 건강 기능성 조성물) ㈜하이헴프씨는 고기능 국내산 헴프씨드가 배합된 한방 건강식품 개발기술을 보유한 헴프 전문기업으로써 소속된 한의사 연구진들이 대마종자를 함유한 공진단(몽진환)을 개발했다. (특허번호 제10-2443883호 대마종자 고형분을 함유한 공진단 및 그의 제조방법) 이영환 ㈜프리마인 대표는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피곤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육체적인 피로와 더불어 정신적 피로를 모두 케어 할 수 있는 건강 레시피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현대인들의 건강은 물론 K-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건강보조식품 브랜드인 '굿건'에서 4세대 '글루타치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세대부터 3세대까지 스틱형, 액상형, 필름형으로 출시한 것과 달리 알약 형태로 출시가 됐다. 굿건은 더 높은 글루타치온 함량을 원하는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알약 형태로 리뉴얼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이전 세대 대비 글루타치온 함량을 2배 이상 높인 3000mg을 함량했다고 한다. 최대 순도 역시 이전 세대인 자사 필름형이 2.5%였다면, 리뉴얼을 통해 한 정에 순도 50%인 글루타치온을 담아내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굿건 관계자는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4세대 신제품은 더 높은 함량의 글루타치온뿐만 아니라 피부 결합력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피쉬콜라겐, 비타민C, 엘라스틴 등의 부원료도 함께 담았다”며 “이를 통해 단일 성분만으로 흡수가 어려운 글루타치온에 부원료의 도움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세대 글루타치온은 엄격한 국제 기준을 통과해 약 20개 이상의 국제인증서를 보유한 BOTANIC HEALTHCARE 사의 원료로 제조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인증까지 완료했다.
[비건만평] 대상 오푸드, 해조샐러드 출시…글로벌 비건 시장 공략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유기농 샐러드&샌드위치 전문 ‘아메리칸트레이’에서 오트 그래놀라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트 그래놀라는 클래식, 초코 무화과, 얼그레이 3종으로 출시됐다. 클래식은 아메리칸트레이만의 시그니처 레시피로 제조됐으며 마카다미아, 캐슈넛, 호두 외 다양한 재료가 사용됐다. 초코 무화과는 무화과와 은은한 초코향, 헤이즐넛의 고소함이 더해진 제품이며 얼그레이는 홍차 얼그레이와 그래놀라, 바삭한 청크 코코넛이 더해져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본 제품은 간편하고 포만감 있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며, 요거트나 우유, 두유 등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혹은 샐러드나 브런치 메뉴 위에 토핑해 바삭한 식감을 즐겨도 좋다. 업체 관계자는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트 그래놀라 3종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조했다. 특히 합성첨가물과 색소, 팜유, 보존제 등을 모두 사용하지 않았으며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식사 대용 제품을 찾는 분에게 적합하다”며, “오븐에 4번 구워지고,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대용량 가성비 수제 그래놀라를 이번 기회에 만나보면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천연 유기농 온 가족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가 올해 5월 기준 누적 판매 4000만 개를 초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는 방부제 등 화학성분을 일절 넣지 않고 오로지 자연에서 유래한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브랜드로, 대표 제품으로는 아연 함유 엘더베리 시럽 ‘면역플러스’, 13가지 국내산·유기농 원료가 함유된 유기농 배도라지즙 ‘브리드’, 수세미와 청귤·홍귤을 껍질까지 그대로 담아낸 유기농 수세미즙 ‘코프레시’ 등이 있다. 업체 측 설명에 따르면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는 유아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 데에 이어서 세분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이너뷰티&헬스케어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특히 작년 12월 GS홈쇼핑을 통해 론칭된 최고 함량, 최고 순도 액상 글루타치온 ‘마시는 글루타치온 순백샷’은 목표 매출의 123%를 초과 달성하며 2차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장인정신 에브리데이가 단기간에 누적 판매 4000만 개를 돌파할 수 있었던 건 최근 연이어 들려오는 환경 문제 속 인류의 건강함을 지속하기 위해 우리의
[비건만평] 인천 남동산단, '친환경 그린산업단지'로 대전환
지난 6일 세계비건기후행진은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육류 소비를 줄이고 채식을 촉구하는 '2023 세계 비건 기후 행진'을 열었다. 주최 측 추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7월 1일을 '한국 채식인의 날', 9월 1일을 '한국 비건의 날'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비건 채식으로 지구를 살립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인사동을 거쳐 청계천 광교까지 행진했다.
[비건만평] 인공 지능이 만든 완벽 조합…美 쉐이크쉑, 비건 메뉴 출시
[비건만평] 지구 날씨 결정하는 먹거리…식단 선택 시 자연 고려해야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기존에는 맞벌이 부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반려인들이 반려견이 혼자 있거나, 혼자 집에 있을 수 없는 분리불안이 있어 놀이방에 맡기는 형식의 놀이방 데이케어 돌봄 업체들을 이용하고 찾았다. 현재는 전문적인 인력들이 일반활동만 하는 것을 넘어 반려견에 맞는 교육과 건강관리를 해주길 바라는 보호자들이 많다. 이런 니즈에 맞춰 유치원은 더욱 전문적인 인력들의 지도하에 안전한 활동과 교육이 함께 가능한 곳으로 바뀌는 추세다. 이는 반려동물이 사실상 한 가구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동물보호국민의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5.4%였다. 가구 4곳당 1곳이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뜻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올해 약 4조6000억원에 달하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 규모가 2027년에는 6조원 규모로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추가로 이제는 반려동물 관련 직업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학교나 관공서, 병원 등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MOU 체결하고 매년 초·중·고등학교 반려동물 관련 강의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 세노비스 키즈가 성장기 어린이의 튼튼한 장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츄어블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세노비스 키즈는 기존 파우더와 구미젤리 제형 제품에 이어 츄어블 정 제형으로 확대 및 출시함과 동시에 유산균 명가로서 이번 신제품에 오직 성장기 어린이에게 집중한 제품 노하우와 먹는 즐거움을 담아냈다. 업체 측은 소장 및 대장의 서식환경을 고려해 소장에 서식하는 유산균과 대장에 서식하는 비피더스균이 3대1 비율로 이뤄진 과학적인 배합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들의 프리미엄 균주를 배합한 4종 복합 유산균으로 10억 CFU를 보장하고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CSL사의 락티카제이바실러스 람노서스 CRL 1505를 핵심 균주로 사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츄어블’은 부모와 아이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4세부터 10세의 자녀를 둔 30대∙ 40대 엄마를 대상으로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컨셉 테스트를 거쳐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새콤달콤 포도맛과 츄어블 타블렛 제형의 ‘프로바이오틱스 츄어블’로 탄생했다. 가루 날림과
[비건만평] 이세이미야케, 작약·베티버 담은 '비건 향수' 출시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항공 여행에서 기내식은 큰 즐거움 중 하나로 꼽힌다. 다양한 기내식을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종교식과 건강식을 제외한 일반 기내식에 대해 처음으로 적용되며, 한국 출발 대한항공 국제선 전 노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운항 시간이 1시간 30분 미만인 인천-후쿠오카, 인천-다롄 등 일부 노선은 제외된다. 사전 주문을 원하는 고객들은 대한항공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 60일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대한항공은 앞으로 해외 출발 항공편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며 관심을 끈다. 기후 변화의 원인인 탄소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비건 음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채식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개발된 대한항공만의 비건 메뉴다. 대한항공의 한국식 비건 메뉴는 다양한 식물성 재료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과 정갈함을 강조한다. 탑승 클래스별로 제공되는 비건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국내 유일 동물세포주 플랫폼 보유 스타트업 심플플래닛이 농식품 분야에서 그린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고단백 세포 배양육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연구는 고기 모양을 만드는 틀을 사용하지 않고 근섬유 상태에서 바로 파우더화한 것으로 단백질 함유율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된 세포 배양육 파우더는 고단백 식품으로 잘 알려진 소고기 안심(20.7%), 닭가슴살(25.7%)과 비교했을 때 단백질 함량이 48.1%로 훨씬 높다. 또한 세포 배양액 사용량 감소로 가격 효율을 76% 개선해 더욱 저렴하면서 좋은 영양성분 구성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배양육 파우더를 다양한 식품첨가물 및 기능성 원료 등에 즉각적인 상용화가 가능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식품 생산과 소비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심플플래닛은 UN SDGs와 ESG 경영원칙 기반으로 기후 위기와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공정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세포 유래 미래 식품 원료(배양육)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3D 조직화 기술을 이용한 real meat 제작 기술을 확보했으며 건강 기능성 원료 특허 6건을 출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