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파묘'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주인공이 돼지 사체 5구를 난자하는 '대살굿' 신에 컴퓨터 그래픽(CG)이 아닌 실제 돼지 사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파묘' 제작사 쇼박스 측에 돼지 사체와 은어 사체 등이 등장한 장면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으며, 쇼박스가 전날(18일) 이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영화 '파묘'에는 무당 화림(김고은)이 동물을 죽여 신에게 바치는 대살굿 장면이 나온다. 이미 죽은 상태의 돼지 5마리가 신에게 바쳐질 대상으로 나오고, 화림은 그것들을 칼로 난도질한다. 닭 등 굿판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으레 굿에 쓰이는 동물도 나왔다. 영화 후반부 무덤에서 나온 '험한 것'을 유인하는 과정에선 날생선 은어가 사용됐다. 카라 측에 따르면, 제작진은 축산물 유통 업체를 통해 돼지 사체 5구를 확보, 촬영에 사용했다. 촬영에 쓰인 돼지 사체는 다시 업체에서 회수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은어는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양식장에서 통상 생존 연한을 넘긴 것만 선별해 촬영에 활용했다고 한다. 물 밖 촬영 직후 곧바로 수조에 옮겼지만 일부는 죽은 것으로 확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최근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제비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생각한 뷰티 아이템과 브랜드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뷰티업계에선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관련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와 비건(vegan)의 합성어로 탄생한 '제비족'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자연에 해를 끼치는 플라스틱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거나,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완전 배제하는 등 착한 소비를 지향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뷰티업계는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제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7%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95.3%는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타가(TAGA)는 기존 제품인 '아토 세라 비타 바스앤샴푸'와 '아토 세라 비타 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리와 거위, 돌고래에 이어 이번엔 끔찍한 고양이 동물 학대 사건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한다. 오늘(19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빌라 공동현관문 쪽에서 계단 아래 바닥으로 고양이가 던져졌다. 당시 고양이 보호자의 자녀는 집에 들어가는 길에 이웃 주민의 이러한 끔찍한 학대 장면을 목격했다. 학대범인 이웃 남성은 청소 밀대로 고양이를 계단 아래로 밀어 던지다 결국 빌라 밖으로 내던진 것이다. 건물에는 고양이의 비명이 퍼졌고 건물 안 곳곳에선 고양이가 흘린 핏자국도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지만 가해 남성, "고양이가 코피를 흘려 치우려고 그랬을 뿐"이라는 말만 반복한 걸로 전해졌다. 보호자 측이 찾아가 따졌더니 가해 남성은 "죽었어요?"라고 되물으며 "길고양이인 줄 알았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학대당한 고양이는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동물병원 측은 검사 결과 "두개골에 충격 때문에 손가락 마디가 들어갈 정도의 꺼짐이 만져졌으며 코피와 피를 토한 건 폐 쪽의 충격에 따른 것"이라는 소견을 냈다. 한편 현재까지 학대범을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한국채식연합, 비건(VEGAN)세상을위한시민모임 회원들이 '지구의 날'인 오늘(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지구를 살리는 비건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피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매년 4월 24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실험동물의 날’이다. 인간을 위해 실험 대상으로 희생되는 동물을 기억하는 날로 전 세계 곳곳에서 동물실험에 반대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24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잔혹한 동물실험을 멈춰야 한다고 외쳤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5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에 희생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국내에서는 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의 동물실험은 고통 등급이 높은 D, E에 해당하는 실험이 전체의 80%를 차지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은 동물과 인간이 공유하는 질병이 극히 적다는 점에서 동물실험이 과학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동물실험에 통과한 신약의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물실험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단체는 동물실험을 중단하고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동물대체시험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단체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했으며 피를 흘리는 토끼 인형을 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다음은 한국동물보호연합의 성명서 전문이다. 매년 4월 24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채식이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유연한 채식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에 한 끼, 일주일에 하루 등 유연한 채식을 통해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이들 가운데는 완전한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을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이들이 느끼는 심리적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포브스(Forbes)는 국제학술지 ‘심리학 개척지(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된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 심리학과의 연구를 인용해 채식주의자와 같은 이유로 육류를 피하고 있는 유연한 채식주의자와 예비 채식주의자들이 비건 채식으로의 전환을 쉽게 하지 못하는 세 가지 심리적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개인이 완전 채식 생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방해하는 세 가지 주요 심리적 장벽을 확인해 지식, 취향 선호, 고착된 습관 사이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조명했다. 연구진이 밝혀낸 중요한 장애물 중 하나는 비건 채식주의자와 유연한 채식주의자 사이의 식이 선택의 결과에 대한 뚜렷한 지식 격차였다. 비건 채식주의자는 자신의 식단이 윤리적, 환경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미국 가수 겸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비건 스니커즈 브랜드 로키(LØCI)와 협업을 해 비건 운동화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빌보드(billboard)지는 니키 미나즈가 봄을 맞아 이달 초 로키와 함께 첫 번째 운동화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니키 미나즈는 평소 비건 패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지난 3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키 팀에게 너무 감사하다. 이것은 후원이 아니며 나는 컬렉션의 소유자이자 파트너다. 4월 12일에 첫 번째 전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비건 컬렉션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2일 발매된 니키 미나즈와 로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총 11가지로 니키의 대담하고 생동감 넘치는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내 핑크색을 메인 컬러로 스트리트 웨어에 어울리는 ‘하이팬션 시크’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제품은 로키 공식홈페이지에서 185달러에서 200달러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제품은 동물 가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대신 재활용 병, 재활용 나일론, 코르크, 대나무, 바이오 가죽 대체 소재를 사용한다. 회사에 따르면 운동화 한 켤레는 평균적으로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제품을 홍콩 스타벅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근 언리미트는 홍콩 전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풀드 포크 랩(Pulled Pork Wra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언리미트의 ‘풀드 포크 랩’은 대체육인 풀드 포크와 당근, 적양배추, 양상추를 함께 포장해 든든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식물성 제품이다. 언리미트는 지난 2020년 홍콩에 처음 진출한 이후 Mott 32, Crystal Jade, Trust Congee King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현지 레스토랑과 제휴해 식물성 기반 메뉴을 제공하면서 입지를 확장시켜왔다. 지난 2022년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이케아 홍콩과 함께 대체육 메뉴를 출시했으며 세븐일레븐에서도 언리미트의 시그니처 제품인 코리안 비비큐(Korean BBQ)를 담은 2가지 품목을 출시했다. 또한 언리미트의 제품은 세계 3대 규동 체인 중 하나인 스키야(Sukiya) 레스토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홍콩에서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부터 스타벅스에서 무언가를 출시하는 꿈을 꾸어왔다”라면서 “풀드 포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어서 스타벅스를 선보이
[비건만평] "건강에 건강을 더하다" 비건 프로틴 파우더 시장 '쑥쑥'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4월 22일 남산 서울타워 및 팔각정 일대에서 진행된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은 얼루어 코리아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친환경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가속화됨에 따라 탄소발자국을 지우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러쉬코리아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 95%의 비건 제품 그리고 최초의 네이키드 샴푸 바를 발명한 친환경 브랜드다. ‘2024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서 러쉬코리아는 탄소 중립을 넘어서 차별화된 탄소 제거 모델 및 탄소 흡수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선보이며 기후 행동 캠페인 파트너로 함께 했다. 러쉬코리아의 부스는 총 3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탄소 텐트 존’에서는 탄소 발자국과 탄소 흡수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러쉬는 원재료의 씨앗이 땅에 심어지는 순간부터 재배, 수확, 제조, 포장, 배송, 용기 회수 등 제품이 출시되는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이 더 많은 ‘카본 인셋팅(Carbon Insetting)’ 밸류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매일유업의 오트 제품 전문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직장인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기 위해 23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4월부터 출근 준비 등으로 바빠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하루의 시작으로 어메이징 오트를 제안하는 ‘어메이징 모닝, 어메이징 오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트 음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음료로 평소 우유가 불편해 락토프리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또한 공복감을 줄여주고 점심 혹은 저녁에 과식하는 것을 방지해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 오전에 서울 삼성역과 광화문역 인근에서 ‘어메이징 모닝식당’이라는 컨셉으로 ‘어메이징 오트 카(car)’를 준비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과 응원 메시지 스티커가 담긴 체험키트를 증정했다. 또한 SNS에 인증할 수 있도록 포토존 공간을 꾸미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게임 이벤트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어메이징 오트의 장점을 알렸다. 어메이징 오트 제품들은 가공된 오트 시럽이나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는 7월부터 서울시청~광화문 인근 ‘에코존’에서 일회용컵 회수·보상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일회용컵을 반납하는 소비자에게는 개당 100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7~12월 다회용컵 사용 촉진 지구인 에코존에서 이 같은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시범사업 기간 에코존 내 커피·패스트푸드·제과 매장에서 소비자가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개당 1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일회용 종이·플라스틱컵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에코존 내 매장끼리 교차 반납도 가능하며 1인당 반납할 수 있는 양은 하루 20개로 제한된다. 매장 밖에 설치된 컵 회수함을 통해서도 반납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100원 환급은 없다. 참여 매장에는 다회용기 세척기와 QR코드가 인쇄된 컵이 제공된다. 회수한 컵은 수집·운반업체가 수거해 종이컵의 경우 화장지·종이 등으로 재활용하거나 플라스틱컵은 섬유와 플라스틱 용기를 제작할 수 있는 플레이크로 가공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일회용컵 반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컵을 재활용해서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세부적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2024 서울하프마라톤’은 다회용컵 2만개를 사용하는 ‘환경 마라톤’이 될 전망이다. ‘2024 서울하프마라톤’ 대회는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한강을 따라 시내를 달리는 서울 대표 마라톤 축제로 올해는 2만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다. 하프와 10㎞ 2개 코스가 있으며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하프는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10㎞는 영등포구 여의도공원까지 달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마라톤 골인 지점에 비치된 급수대에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둬 대회 기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보통 1만명 이상 규모의 마라톤 대회에선 수십만 개의 일회용품이 사용된다. 코스 중간중간 설치된 급수대 주변은 일회용컵 쓰레기 천지가 되고, 골인 지점을 통과해서도 일회용컵으로 ‘쓰레기 산’이 만들어지곤 한다. 입만 대고 버려진 물컵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 모두 소각·매립돼 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하프마라톤은 대회 당일 사용되는 물량 중 일부를 다회용컵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다회용컵은 골인 지점에만 비치될 예정이다. 코스 중간에 둘 경우 참가자들이 물을 마시고 컵을 던지는 과정에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자신의 차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고양이 70여 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 창원지법 형사1단독 정윤택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6)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2022년 12월 15일부터 지난해 9월 4일까지 약 10개월간 경남 김해, 부산, 경북 성주, 대구, 경기 용인 등에서 총 54차례에 걸쳐 고양이 76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량에 길고양이들이 흠집을 냈다는 이유로 고양이에 대한 혐오감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후 길고양이를 직접 잡거나 고양이를 죽이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분양받아 범행에 이용했다. 범행 당시 1마리에서 최대 4마리의 고양이 목을 조르거나 흉기로 죽이는 등 범행 수법도 매우 잔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평소 자신이 주차해 놓은 차량에 길고양이들이 스크래치를 냈다는 등의 이유로 고양이 분양 사이트에서 고양이를 분양받은 후 잔인하게 죽였다"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라도 시설 내 처우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이
[비건만평] 역대 최고 기온 달성한 4월…"10개월 사상 최고치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