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은 창의적 아이템을 가진 초기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수요자가 중개업자의 온라인플랫폼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해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개인이나 기업의 새로운 사업에 대해 대중으로부터 직접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대중이 제품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척도를 알 수 있으며 대중으로부터 순수한 의미로 받은 지원은 창의성을 보존하는 의미가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이 퍼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몇몇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대다수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데 성장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시장과 더불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음은 크라우드펀딩 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기자가 선택한 제품이다. [편집자주] 재배과정에서 작은 흠집이 생기거나 모양과 색깔이 고르지 못해 판매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농산물이 한 해에 13억 톤에 달한다.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로 불리는 비규격 농산물을 폐기하는 과정에 드는 비용과 환경오염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이어져 농작물의 성장을 저해하게 되고 또다른 못난이 농산물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제
[비건만평] '못난이 농산물 활용' 전국 24개 휴게소 대표음식 선정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는 친환경 쇼핑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이하 쇼핑하기)는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를 선뵌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우선 쇼핑하기는 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오는 9월 1일 자정까지 '산지 직송 못난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못난이 기획전은 약간의 흠이나 모양의 문제로 상품성이 떨어져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들을 모아 선뵈는 행사다. 쇼핑하기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감축해 지구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로 이번 못난이 기획전을 준비했으며, 나아가 파트너사들의 재고 소진을 돕고 고객에게는 영양소나 신선도 측면에서는 문제없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못난이 기획전은 쇼핑하기의 대표 서비스 2인 이상 공동구매 '톡딜'을 활용해 △파프리카 △고구마 △사과 △배 등 11개 스토어의 16개 못난이 농산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강원도 못난이 파프리카(2kg)'를 1만1천900원에, '못난이 햇감자(5kg)'를 6천900원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