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韓 최초 비거니즘 창작 동요 '원하는대로', 12월 10일 발표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비건교사나는냥'이 동물권을 주제로 만든 비거니즘 창작 동요 '원하는 대로'를 발표한다. 2일 '비건교사나는냥'은 오는 12월 10일 국제 동물권의 날에 맞춰 비거니즘 창작 동요 '원하는 대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비건교사나는냥'은 비건 교육을 지향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어린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즐겁고 건강한 비건 생활'에 관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비거니즘 동요 만들기, 비거니즘 동화 만들기 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비건교사나는냥'의 비거니즘 동요 만들기 프로젝트는 비거니즘 동요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비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원하는 대로'는 비거니즘 동요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창작 동요로 가사에는 공장식 축산, 동물 전시, 동물 해방의 이야기를 담았다. 느끼는 모든 존재가 차별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 '원하는 대로'는 심각한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기후 위기를 재촉하는 공장식 축산과 동물들의 권리를 생각하지 않는 동물 전시 등 동물권에 관련된 복잡한 이야기를 쉬운 가사에 담아냈다. '비건교사나는냥'은 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