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지역 주민과 대학생 초청 화합의 장 마련

  • 등록 2019.08.21 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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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 지난 20일 본사에서 지역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한국석유관리원이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대학생 등을 초청해 인문학 강좌, 취업설명회,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릴레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건국대학교 신병주 교수를 초빙해 '세종, 새로운 과학의 시대를 열다'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여기에는 석유관리원 직원과 인근 지역 주민까지 120여명이 참석했다.

 

2부 행사로는 본사 인근 지역에 소재한 가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NCS 기반의 취업설명회가 진행됐다.

 

 

3부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와 주민들을 이어주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 토마토, 수박, 양파, 버섯, 고춧가루, 참기름 등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도왔다.

 

특히 일부 품목이 조기에 품절돼 택배요청까지 쇄도함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우리 농산물 구매 촉진을 위해 오프라인 장터는 물론 사내 게시판을 이용한 온라인 장터를 마련해 농산물 직거래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이날 저녁에는 지역주민과 석유관리원 직원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해 다과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석유관리원의 최우선 경영방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며 "기관 운영과 자원 배분의 우선순위를 공동체 발전에 두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인홍 des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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