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먹는 물 공동이용시설 수질 개선 사업 추진

  • 등록 2019.11.04 15:45:02
크게보기

 

인천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먹는 물 공동이용시설 수질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마니산 약수터에 소독시설인 자외선 살균기 설치 등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리대상 약수터는 강화읍 관청리 은수물 약수터 외 7개소다. 과거 대장균과 일반세균 기준치 초과로 먹는 물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던 마니산 약수터에 우선으로 자외선 살균기 등 소독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추후 단계적으로 약수터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내년에도 국비와 지방비 4000만 원을 확보해 남산 및 찬우물 약수터에 대한 수질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약수터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군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청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홍다연 hong@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