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바다지킴이 해안경관 가치 높여

  • 등록 2019.11.07 14: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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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기 위해 제주바다 지킴이 65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대량 발생했다.

 

이에 시는 제주바다 지킴이를 투입해 지난 10월까지 해양쓰레기 1931톤을 수거했다.

 

시는 지난 3월 65명을 제주바다 지킴이로 배치해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하고 해양 투기 방지에 힘써 해양 환경보전 활동을 수행한다.

 

 

제주바다 지킴이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사업 만료 이후에도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인력을 추가 배치해 해안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정영헌 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제주바다 지킴이를 지속 배치해 해안으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상시 수거할 것”이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깨끗한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다연 ho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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