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 창업지원 '케샘' 올해도 결실을 잇다

  • 등록 2019.12.24 16:05:20
크게보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했던 '케샘' 창업지원 사업이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개사 50여명이 캐샘 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기안전공사는 24일 전남서부지사 사옥에서 '2019년도 케샘(KESM: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성공 제1호 업체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서부전기안전관리는 전기안전관리를 대행하는 전문업체다. 공사는 전남서부지사 사옥 3층에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여유공간을 마련해 창업 초기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서부전기안전관리 소향열 대표는 "공사에서 창업에 필요한 법적지원과 계측기 구입을 위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사무실을 저렴하게 임대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업체의 상생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분야 민간창업 활성화를 위한 '케샘'지원사업은 2018년 1월 본사 내에 창업지원단이 발족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민간 전기안전관리 수준 향상으로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앞으로도 공사는 전기분야 설계, 감리 등 지원업종을 확대하고 시니어·청년 구인 인력풀을 활용한 '스타트업(Startup-業)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인홍 desk@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프로필 사진
서인홍 기자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 비건뉴스 발행인입니다.
'취재기자 윤리강령' 실천 선서 및 서명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2022년도 제1차 언론인 전문 연수' 이수했습니다.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