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영수캠프학원 정시온 원장, 수학의 기초부터 정확히 쌓아나가며 학생의 학업 성취도 높인다

  • 등록 2025.05.13 17: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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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남수 기자] 지난달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총 54개 기업과 기관, 인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입시 교육 부문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있는 영수캠프학원(원장 정시온)이 차지했다. 영수캠프학원은 ‘사교육은 공교육의 보충적 역할’이라는 생각으로 꾸준한 연구와 교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선사하며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본지에서는 수많은 학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첫 발자국이 되어주는 영수캠프학원 정시온 원장을 인터뷰했다.

 

 

중고등 입시교육의 메카 영수캠프학원에서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정시온 원장은 학창 시절부터 수학을 가장 좋아했다. 수학을 좋아하는 성향이 직업으로까지 연결된 정 원장은 올해로 벌써 11년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원 강사 시절 그녀는 자신의 수업을 즐겁게 따라와 주는 학생들이 기특하여 더욱더 많이 지원해주고 가르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학원 강사의 지위로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정 원장은 재직 중인 학원 상담실장, 선생님, 이사장 등의 추천으로 학원을 인수하게 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영수캠프학원은 학생들의 수준과 역량에 적합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며 이들의 동기부여와 학습 능력 증진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표창패를 비롯해 2022 KCIA 한국소비자 산업평가 아카데미 영어/수학 부문 1위, 2024‧2025 KCIA 한국소비자 산업평가 아카데미 보습 입시(영어, 수학) 1위 수상에 이어 최근 2025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입시 교육 부문 대상’ 등을 받으며 우수한 교육 경쟁력을 공인받고 있다.

 

 

◇ 질문이 자유롭고 학교 수업을 중점적으로 가르쳐

 

영수캠프학원은 아이들이 설명해준 문제를 복습하다가 이해하지 못해 여러번 반복해서 질문하여도 설명해 주고, 어디서든 공부하다가 모르는 문제나 개념이 생기면 학원 교재가 아닌 어떤 문제라도 핸드폰을 이용해 질문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수업을 학원에 다닌다는 이유로 소홀히 하면 안 된다는 확고한 지론으로 학교별 교과서를 분석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개념 정립을 할 수 있도록 필기하며 교과서 문제를 변형해서 풀어보도록 지도하고 있다.

 

 

“암기식 수업은 아이들이 응용하기 어렵습니다. 문제 안에 힌트가 숨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 공식이나 쉽게 풀 수 있는 풀이법에만 집중하게 되면 고난도문제나 출제자의 의도가 숨어있는 문제를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이에 영수캠프학원은 어떤 경우에 공식을 쓰는 게 편한지를 스스로 찾고 유도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저는 수업을 듣는 건 공부하는 게 아니라고 아이들에게 강조합니다. 스스로 기억하고 누군가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비로소 그것을 안다고 생각하여 배웠던 지난 단원 중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을 발표하게 합니다. 그때 저는 학생의 입장이 되어 학생들이 할법한 질문을 하고, 스스로 문제도 만들어보면서 단원을 이해해 갑니다. 여기에 더해 영수캠프학원은 학생들이 시계를 보지 않고 ‘벌써 수업이 끝났어?’라는 생각이 들도록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점이 영수캠프학원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영수캠프학원은 내신 대비로 수행평가 집중관리, 학교별 교과서 내용 풀이 및 설명, 교과서 문제 변형으로 연습, 학교별 부교재 및 유인물 질의응답, 스스로 개념 노트 만들기, 어려웠던 단원 발표수업 등을 진행하며, 정시 대비로는 모의고사 및 수능 연계교재 전 문항 풀이, 기출문제 변형, 연계교재 변형 문제 연습 및 풀이 등을 펼친다. 이렇듯 영수캠프학원은 학생들이 동기부여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 신뢰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정시온 원장은 기초부터 정확히 쌓아 나아가는 교육을 지향함으로써 영수캠프학원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학원 더 나아가 학생이 언제나 다니고 싶은 학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교육은 공교육의 보충적 역할…공교육 뒷받침할 것

 

정 원장은 학생이 공부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부모 손에 이끌려 오는 학생은 받지 않는다. 스스로 공부할 준비가 되었을 때 시작해야 한다는 견해에서다. 또 그녀는 학생을 직접 가르쳐 보고 선행학습이 가능할 정도로 기초를 잘 지니고 있는지 판단 후 선행학습을 진행하며, 학생이 기초가 확립될 때까지 고난도문제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이 이해할 만한 수준에 도달하면 당연히 그 누구보다 성심성의껏 설명해 주며, 학부모 및 학생이 부담되지 않게 교육비를 책정하고 성적 우수 시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사교육의 주요 목적은 학교 수업 외에 추가적인 학습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거나 특정 기술 및 예능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즉, 사교육은 공교육의 보충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영수캠프학원은 꾸준한 연구와 교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럼으로써 수포자가 수학으로 괴로울 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학원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수캠프학원은 한국 해비타트, 월드비전, 착한가게 등 경제적 소외계층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하며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준 성원에 보답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영수캠프학원이 말 그대로 공교육을 뒷받침하여 우리나라 학생들의 평균 기초학력과 학업 성취도 향상에 이바지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김남수 기자 dream@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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