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신논현역 인근에 프리미엄 피부과 ‘세라미크 의원’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단독 통건물로 설계된 이 병원은 프라이빗한 공간과 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피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병원 건물은 배우 손예진이 임대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개원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며, 단순한 미용 시술을 넘어서 '피부예술의 공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워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세라미크 의원은 프랑스의 장인 정신을 의미하는 ‘메티에 다르(Metiers d’Art)’에서 진료 철학을 착안했다. 병원 측은 ‘섬세하게 빚어내는 피부예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률적인 미용 시술이 아닌 환자 개인의 얼굴형과 피부 상태에 맞춘 정교한 진료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대표원장은 미용해부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피부미용 전문가다. 특히 해부학 기반의 리프팅 및 안티에이징 시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건강 피부예술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논현 세라미크 의원은 VIP 라운지와 프라이빗 1인실 등 고급 시설을 갖춰 방문 고객들이 품격 있는 휴식과 함께 만족도 높은 진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