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일러스트] 플라스틱 삼키는 고래

2023.02.28 23:44:26

세계자연기금 경고

 

[비건뉴스 박우주 일러스트 기자] 세계자연기금(WWF)이 지난해 2월 '플라스틱 오염이 해양생물, 생물다양성,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해양 생물종의 88%가 이미 플라스틱에 나쁜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바닷새의 90%, 바다거북의 52%가 플라스틱을 섭취한 것으로 추산된다. 인간도 매주 신용카드 1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WF는 지중해, 동중국해, 서해, 북극해빙 해역 등은 회복 불가능한 한계치를 초과했다는 경고도 덧붙였다.

 

한 번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회수도 어렵거니와,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돼 먹이사슬을 타고 결국에는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기에 너무나 심각한 문제다.

박우주 woojupark@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 팩스 : 02-6305-5555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