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희 작가 "채식하니 몸이 가벼워진 기분…비건 제품 다양해져"

  • 등록 2023.10.13 1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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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영 기자]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제8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진행되고 있다. 첫 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아 국내외 비건 제품을 관람하고 있는 가운데 비건뉴스가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허주희 입니다. 

 

Q. 채식주의자이신가요? 

 

 

네 저는 지난해 4월부터 채식으로 전환한 채식주의자 입니다. 처음에는 살을 빼기 위해 흰 쌀 대신 현미를 먹는 통곡물을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채식의 이로움을 몸소 느끼면서 육류를 먹지 않기 시작했어요. 그 결과 8kg를 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식물성 식단을 유지할 예정이에요. 

 

Q. '비건페스타& 그린페스타'는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부스가 있었나요?

 

채식을 시작한 지난해, 지인에게 비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나서부터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비건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시간이 거듭될수록 비건 시장이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콩고기 종류도 다양해지고 진짜 고기 같은 맛과 식감을 자랑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비건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Q. 개인적으로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활동이 있으신가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장바구니는 항상 들고 다니고, 전단지 등을 이면지로재활용하고 있습니다. 

 

Q. 국내 비건 시장의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비건 시장은 당연히 커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또, 암 예방에 채식이 좋다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죠. 

김민영 m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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