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대표 판철호·허재억)가 해양 미세조류 배양 및 추출기술을 발판으로 피부 효능 자체 독자 성분을 개발해 접목한 프리미엄 마린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힐아라’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 제품은 안티에이징 케어 앰플과 브라이트닝 케어 플루이드 2종으로 구성됐다. 

‘힐아라 코어 리프트 퍼밍 앰플’은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의 독점 개발 성분인 Healara VG Fucoxanthin(힐아라 비건 푸코잔틴)이 50,000PPM 배합됐다. Healara VG Fucoxanthin 은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푸코잔틴)으로 IN VITRO 실험을 통해 주름 완화에 효능이 있음이 확인된 성분이다.

또한 코어 리프트 퍼밍 앰플은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2주 사용으로 피부 밀도(치밀도) 개선, 피부 수분밀도(보습) 개선 등 피부노화 완화(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판단됐다.

‘힐아라 코어 리프트 브라이트닝 플루이드’는 ㈜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의 독점 개발 성분인 Healara VG Vulgaris(힐아라 비건 불가리스)가 30,000PPM 배합됐다. Healara VG Vulgaris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아미노산)으로 IN VITRO 실험을 통해 티로신하이드록시아제의 활성 억제 효능이 확인됐다. 코어 리프트 브라이트닝 플루이드는 2주 사용으로 기미·잡티·다크스팟 부의 색소침착 개선 및 멜라닌 농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힐아라 브랜드 론칭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자원 효능 검증 및 활용 기술개발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 패키지사업의 지원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됐다.

힐아라 브랜드 담당자는 “자사만의 해양 미세조류 배양 및 추출기술로 오랜 연구 기간동안 개발된 피부 효능 성분을 이번 힐아라 브랜드 론칭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피부 효능 성분들을 개발할 것이며, 효과로 입증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