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어플 마보, 건강한 자존감 회복 돕는 '러브유어바디 챌린지' 개최

  • 등록 2025.06.23 15: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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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 외모 강박, 그리고 이로 인한 자존감 하락은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마음의 병이다. 국내 1위 명상어플 마보는 이러한 악순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몸과의 단절된 관계'에서 찾고, 진정한 자기 수용과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한 '러브유어바디 챌린지'를 7월 7일부터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이들이 많지만, 단순히 체중 감량에만 집중하는 방식은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오히려 무의식적인 과식과 죄책감, 자신에 대한 실망감만 반복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보가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감정적인 식사'와 '외부 시선에 갇힌 바디 이미지' 문제다.

 

마보의 '러브유어바디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몸무게나 사이즈 같은 숫자가 아닌, 몸이 느끼는 편안함과 감각에 집중하도록 이끈다. 챌린지의 핵심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몸과의 진정한 연결(거울 속 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연습을 통해 긍정적인 바디 이미지를 형성) △나만의 건강한 리듬 찾기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이 아닌, 스스로의 몸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만의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리듬 형성) △숫자가 아닌 진심 어린 돌봄 (억지로 몸을 바꾸려 하기보다, 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명상을 통해 몸과 화해하는 여정 시작)

 

 

챌린지는 매일 10분 마보앱을 활용한 마음챙김 명상, '무엇을 먹었는가'보다 '어떻게 먹었는가'에 집중하는 식사 일기 작성, 그리고 온라인 미팅을 통한 참가자 간의 경험 공유로 구성된다. 특히 세계적인 중독 심리학자 저드슨 브루어 박사의 저서 '식탐해방'을 최우수 참가자에게 리워드로 제공해 마음챙김 기반 식습관 변화의 과학적 배경을 제시한다.

 

마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실패를 '의지 부족' 탓으로 돌리지만, 사실은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수 있다"며, "이번 '러브유어바디 챌린지'를 통해 자신을 향한 판단과 비난을 멈추고, 몸을 진심으로 돌보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 자신의 몸에 대한 불만족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챌린지는 7월 7일(월)부터 8월 3일(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마보 앱 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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