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관절 통증, 초음파 진단과 태반 약침이 도움될 수 있어

  • 등록 2025.06.23 1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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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어깨가 뻐근하고, 고관절이 찌릿하며, 허리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기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시점일 수 있다. 현대인의 일상 속 반복되는 자세와 움직임, 고령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는 어깨, 고관절, 요추 부위에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단순한 처방이나 물리치료만으로는 증상의 근본 해결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러한 복합적인 통증 문제에 대해 본스필한의원은 초음파 진단과 태반 약침 요법을 중심으로 한 통합 한방 치료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맞춤화된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통증 완화에서 나아가 원인을 진단하고, 조직의 회복과 기능 회복까지 고려한 치료 전략이 특징이다.

 

본스필한의원에서는 통증 부위의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초음파 영상 진단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이는 단순 촉진이나 문진을 넘어, 근육·인대·관절낭 등 연부조직의 이상 소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단의 신뢰도를 높인다. 예를 들어 어깨 회전근개 손상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고관절 점액낭염, 요추 주변의 협착이나 염증 등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초음파를 통해 이러한 병변의 정확한 위치, 크기, 염증 유무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방향을 설계한다는 것이 본스필한의원의 진료 철학이다.

 

정밀 진단 이후에는 태반 유래 약침 치료가 핵심 치료법으로 적용된다. 태반은 생리활성물질, 성장인자, 아미노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손상된 조직의 재생과 염증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어깨 관절염, 고관절 퇴행성 변화, 요추 디스크로 인한 근육 긴장 등 만성 통증에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인다. 태반 약침은 일반적인 한약이나 침치료와 달리, 병변 부위에 직접 약침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빠른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유도한다. 또한 자연유래 성분 기반으로 장기 치료 시에도 부담이 적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중장년층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적용된다.

 

 

본스필한의원의 치료는 단순한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는다. 진단-치료-회복-재발 방지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치료 과정은 환자 맞춤형으로 설계되며, 기존의 획일적인 한방 치료와는 뚜렷한 차별성을 갖는다. 필요 시 태반 약침과 함께 한약, 도침, 추나요법, 침치료 등이 병행되며, 치료 진행 중에도 초음파 영상으로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환자는 치료 경과를 직접 확인하고, 몸의 변화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본스필한의원은 현재 어깨 회전근개 파열, 오십견, 고관절 충돌증후군, 요추 디스크, 협착증 등 다양한 근골격계 통증 질환에 대해 이와 같은 통합 치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꾸준한 치료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본스필한의원 권순재 원장은 23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통증은 단순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왜 생겼는지를 파악하고 다시 생기지 않도록 돕는 것이 치료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용학 기자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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