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보철치료 필요하다면, 치아 보존 위해 서둘러야

  • 등록 2024.04.04 11: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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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치아 건강은 일상 생활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치아가 조금이라도 불편해지면 식사하기도 어려워지고, 외관 상 보기 좋지 않은 상태가 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구취, 두통 등의 증상이 유발되기도 하므로 구강질환이 발생했다면 즉시 치료해야 한다.

 

충치 같은 구강질환이 아니라고 해도, 치아 크랙이 발생하거나 일부가 깨지는 등 여러 문제로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도 치아 상태에 따라 보철치료, 신경치료 등을 진행해 치아를 보존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초기에 치아 문제를 개선하지 않으면 심각한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치아 보존이 어려울 수 있다. 치아를 살리지 못할 상태가 됐다면 발치 후 틀니, 임플란트 등으로 수복해야 하는데, 본래 치아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으므로 서둘러 치과에서 상태를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현재 치아에 금이 갔거나 일부가 깨진 경우, 충치가 진행돼 치아 내부가 손상된 경우에는 보철치료로 회복해야 한다. 보철치료는 레진, 인레이, 크라운 등으로 다양하며 치아 손상 범위를 확인한 후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치아가 손상된 정도가 크지 않거나 충치 초기 단계일 때는 레진으로 가볍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법랑질이 깨져 상아질까지 손상된 상태라면 인레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인레이 치료 시 치아 위치에 맞춰 보철 종류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다.

 

신경치료를 해야 하거나 치아가 큰 범위로 손상된 경우에는 크라운 보철 치료를 해야 한다. 크라운은 치아 전체를 보철로 덮는 치료로, 치아 형태에 맞게 보철을 정교하게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미성 외 저작기능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숙련의와 논의 후 치료해야 한다.

 

왕십리 서울닥터한치과 한경환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보철치료는 손상된 치아를 회복하고 오래 보존하기 위해 진행하는 치료이다. 또한 앞니 벌어짐, 왜소치 등 심미적인 문제를 개선하거나 가벼운 치아교정 등을 위해 보철치료를 선택하기도 하는데,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정교하게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김민정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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