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 운영

  • 등록 2025.07.22 18: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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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7월 10일, 지역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새일센터-우리 좀 만납시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 좀 만납시다’는 2022년부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성 구직자 발굴은 물론 여성 취·창업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강연을 하는 등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부 ‘1:1 맞춤형 취·창업 상담’ ▲2부 ‘로컬기업 창업스토리 강연&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지역 로컬기업인 ‘허브스토리’ 김선미 대표를 초청하여, 창업 계기와 과정, 소규모 창업의 장단점 등 창업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비건 화장품의 개념과 주요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비건 앰플을 만드는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 구직자는 “경력 단절 여성으로 취업 문턱을 넘기 어려운 상황인데, 창업이라는 또 다른 경로를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의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자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도약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과 함께, 여성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원스톱 취업 지원은 물론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 기업체 환경개선사업 ▲ 기업체 협력망 구축 ▲ 집단상담프로그램 ▲ 새일여성 인턴제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 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개발 기회를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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