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거북목 증후군 바로잡는 방법은?

  • 등록 2024.05.29 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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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현대인들은 컴퓨터 업무와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마련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높이가 낮은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내려다볼 때 흔히 발생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개를 앞으로 더 내밀고 숙이는 버릇이 생기면서 자세가 변하는데, 머리가 앞으로 구부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척추의 윗부분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목 뒷부분의 근육과 인대는 늘어난다.

 

특히 목을 앞으로 쭉 빼는 자세는 C자형 곡선을 유지하는 경추를 점점 펴지게 만들고, 결국 어깨보다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거북목 증후군이 되는 것이다.

 

거북목 증후군은 일자로 변형된 목뼈가 앞으로 기울어져서 옆에서 보았을 때 거북이가 목을 앞으로 쭉 빼고 있는 듯한 특징이 있다. 거북목 자세가 장시간 이어지게 되면 경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높아지고 누적이 되면서,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게 되고 신경을 압박하면서 다양한 통증을 유발한다.

 

광명365한의원 김윤환 원장은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증상이 비교적 심하지 않은 초기라면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을 통해 목 통증 개선이 가능하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정밀 진단을 통해 추나요법을 통해 경추 관절을 교정해 틀어진 경추관절의 균형을 맞추고, 목 근육을 이완해 통증을 줄이고 정상적인 C자 커브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약침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근육과 인대를 풀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목디스크는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목디스크 예방 및 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모니터 화면은 너무 낮지 않는 위치에서 보는 것이 좋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볼 때는 고개를 푹 숙이지 않도록 하고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목과 어깨의 긴장을 풀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용학 yongha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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