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홍기하독학기숙학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취약과목 단기완성반’과 ‘취약과목 모의고사반’ 3차 과정에 대해 8월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 22일 개강해 현재 진행 중이며, 수험생 개개인의 취약 과목을 집중 보완하고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단기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취약과목 단기완성반’은 국어, 수학, 영어 가운데 수험생이 취약하다고 판단한 과목을 선택해 집중 학습하는 과정이다. 소수정예 방식으로 운영되며, 핵심 개념 정리와 반복 학습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취약과목 모의고사반’은 수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제 시험을 치르고, 시험 직후 해설 강의와 오답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수험생이 자신의 실수 유형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원 측은 이번 3차 프로그램을 통해 수험생이 남은 수험 기간 동안 효율적으로 학습 전략을 재정비하고 실전 감각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 관리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하독학기숙학원 관계자는 “반수생에게는 제한된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별 학습 성향을 고려한 맞춤 수업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